-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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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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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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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지식산업센터, 분양받아도 입주 못하는 기업 속출
지난 9월 입주가 시작된 경기도 오산의 지식산업센터에서 기업들의 입주 지연이 이어지고 있다.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는 김현상 씨는 분양을 받았음에도 석 달째 입주하지 못하고 있다. 계약 당시 분양가의 90%까지 지원 가능하다고 안내받은 대출 한도가 실제로는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다른 지식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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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회원탈퇴 ‘미로 절차’ 논란…정부, 긴급 조사 착수
쿠팡 회원 탈퇴를 위해 앱에 접속하니 절차는 그야말로 ‘미로’에 가깝다. 어렵게 탈퇴 메뉴에 도달해도 앱에서는 처리가 불가능하다며 PC 버전으로 이동하라고 안내한다.
PC 버전에서도 본인 인증과 이용 내역 확인을 거쳐야 하며, 선택형·서술형 설문까지 모두 응답해야 비로소 탈퇴 신청 버튼을 누를 수 있다. 유료 서비스인 ‘와우 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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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이주 청년, 1년 만에 소득 20%↑…잔류 청년의 두 배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옮긴 청년들의 소득이 1년 동안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고향이나 기존 거주지를 유지한 청년의 소득 증가율은 절반 수준에 그쳐, 지역 간 임금 격차가 청년층의 수도권 집중 현상을 뒷받침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국가데이터처는 3일 ‘청년 인구이동에 따른 소득 변화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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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개인정보 유출에도 ISMS-P 심사 “문제없음”…샘플링 방식 한계 드러나
쿠팡은 지난 10월 개인정보보호 인증인 'ISMS-P' 유지를 위한 사후 심사를 받았다. 이 시점은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쿠팡 고객 정보 유출이 계속되고 있던 때다.
심사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산하기관인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담당했다. 5명의 심사관이 5일 동안 현장 조사를 벌였다.
당시 일부 결함이 발견돼 보완 조치도 요구됐지만,...
-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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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귀연 재판장, “증거목록 이렇게는 고등법원 못 보낸다” — ‘내란전담재판부’ 향한 우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의 지귀연 재판장은 3일 열린 12·3 불법 계엄 관련 내란 사건 공판에서, 특검 측에 “증인신문을 19일 종료하고, 16일 또는 23일 공판준비절차를 열어 증거 및 증인 목록을 다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지금 제출된 방대한 증거목록 — 신문기사 등 포함된 기존 항목은 과감하게 철회해 달라”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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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윤석열 옥중 메시지로 계엄 정당화하려 한다” 강하게 비판
한동훈 전 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최근 낸 옥중 메시지를 겨냥해 직격했다. 그는 4일 SNS를 통해 “비선 실세가 설치는 직접적 물증이 나왔는데, 계엄 정당화를 위한 ‘윤어게인’ 메시지 한 방에 모든 게 무마됐다”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우리 당은 계엄을 예방하지 못한 것보다, 계엄을 반성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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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년 65세 연장 중재안 제시…노사·청년층 설득이 관건
현재 60살인 정년을 65살까지 늘리는 법안을 올해 안에 발의하겠다고 밝힌 민주당이 노사 간 갈등이 이어지자 정년 연장 특위를 통해 ‘세 가지 중재안’을 제시했다.1안은 2028년부터 2년마다 한 살씩, 2안은 2029년부터 2~3년마다 한 살씩, 3안은 2029년부터 3년마다 한 살씩 정년을 단계적으로 올리는 방안이다. 이르면 2036년, 늦어도 2041년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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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성장·건전성” 외쳤지만…내년 예산안에도 ‘쪽지 예산’ 대거 반영
5년 만에 법정시한을 지켜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에서 여야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재정 건전성을 각각 앞세웠다.
그러나 이러한 선언과 달리 올해도 ‘민원성 쪽지 예산’이 대거 등장했다. 여야 지도부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지역구인 서울 동작구의 불교전통문화관 건립 예산 2억 원을 증액했고, 국...
- 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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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남목청소년센터 ‘2025 청소년 자기 도전 포상제’우수 운영기관 선정
남목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남목청소년센터(센터장 김창열)’는 12월 6일 오후 3시~6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종하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 포상식’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총 4개 영역의 주제(자기계발, 신체 단련,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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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2025 울산동구 자원봉사대축제’ 성료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2월 5일 오후 7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내빈과 자원봉사자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울산 동구 자원봉사대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올해 축제는 ‘자원봉사로 행복한 나,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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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산불 감시 활동 및 산불 감시(진화)대원 운영 실태를 점검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12월 5일 오후 2시 산불 발생 우려가 높은 겨울을 맞아, 울산대교 전망대 일원에서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 활동 및 산불 감시(진화)대원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안전총괄과장, 공원녹지과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으며, 산불 감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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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자활참여자 문화 행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배정희)가 12월 5일 오후 1시 30분 메가박스 울산점에서 2025년 자활참여자 문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배정희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장,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관계자, 자활사업 참여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 울산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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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노인일자리 역량활용사업단 참여자 2명, ‘우수 스마트 매니저’ 선정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대한노인회 울산중구지회(지회장 최현만)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역량활용사업단’ 참여자 2명이 국토안전관리원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스마트 시설안전관리 매니저 경진대회’에서 ‘우수 스마트 매니저’로 선정됐다. 국토안전관리원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전국의 노인일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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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취약계층 위한 온열 깔개 323개 후원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석유공사가 12월 5일 울산 중구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1,500만 원 상당의 온열 깔개 323개를 전달했다. 중구는 해당 후원 물품을 지역 내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가정 323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냉·난방용품, 식품 꾸러미, 안전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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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굴화권 복합문화시설 건립 검토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이 범서읍 굴화 지역에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에 나선다. 27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범서읍 굴화 지역 복합문화시설 건립 필요성을 제기한 박기홍 의원(사진)의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울주군이 해당 사업을 공식 검토할 계획을 밝혔다. 박 의원은 “범서읍은 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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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귀농·귀촌 은퇴자 설계(창업)교육 성료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울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추진한 ‘찾아가는 귀농·귀촌 은퇴자 설계 (창업)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교육은 은퇴자 및 퇴직(예정)자의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과 농업 분야 창업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총 6회에 걸쳐 운영됐다. 특히 기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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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가 차별화된 생활밀착형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마을관리소가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가 방어·화정·전하·남목 등 권역별 마을관리소 확대 운영을 시작한 올해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체 마을관리소 4곳의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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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위문화관 창작연희‘껄껄껄 연희상조’ 12.5~6. 공연
꽃바위문화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지원금으로 제작한 기획공연 ‘껄껄껄 연희상조’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12월 5일(금) 오후 7시 30분, 12월 6일(토) 오후 3시와 6시, 총 3차례에 걸쳐 꽃바위문화관 공연장(동구 방어동)에서 진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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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노미경 의원,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최우수상 수상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의회 노미경 의원(행정복지위원장·사진)이 28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정책분야·기초의회 부문)을 수상했다. 지방자치연구소가 주관하고 행안부와 지방자치 4대협의체가 후원하는 이 시상식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방의원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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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영유아의 건강한 마음 성장 돕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9일, 26일, 28일 총 3일간 외솔회의실에서 교사와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영유아 정서·사회발달 지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영유아의 정서, 사회, 심리적 특성에 대한 교사와 보호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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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 최강단·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이 지난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경북 의성군 의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최강단전 우승과 함께 김무호 선수가 한라장사에 등극하는 겹경사를 맞았다.김무호 선수는 지난 27일 열린 이번 대회 한라급(105㎏ 이하) 장사 결정전(5전 3선승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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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이 ‘위험 현장 지킴이’로... 중국의 4족 순찰 로봇과 미‧중 로봇 패권 경쟁
- 중동의 석유화학 단지에서, 파이프라인 틈새를 샅샅이 살피며 4족 보행 로봇들이 순찰을 돌고 있다. 티타늄 합금과 항공 알루미늄로 무장한 이 로봇들은 고온과 모래 폭풍, 인화성 가스 위험이 도사리는 현장에서 사람 대신 점검과 감시를 맡는다.
이처럼 위험하고 고강도인 작업 현장에서 로봇으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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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MS-P 인증에도 뚫린 보안…예산 부족에 실효성 강화 ‘빨간불’
- 정부가 발급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관리 체계 인증인 ISMS-P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롯데카드는 인증 이틀 만에 해커 공격으로 보안망이 뚫렸고, SKT와 KT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특히 쿠팡은 고객 정보가 유출된 지난 10월, 인증 유지를 위한 사후 심사를 받았지만 관련 결함을 발견하지 못했다. 인증만 받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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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비트 445억 원 해킹, 北 해커 조직 라자루스 개입 가능성 주목
- 업비트 해킹 사건에는 가상 자산을 보관하는 '지갑'이 동원됐다.업비트 지갑에서 외부 지갑으로 가상 자산 20여 종, 445억 원어치가 빠져나갔다.서버를 직접 공격하는 기존 수법과 다른 해킹 방식인데, 6년 전 같은 날, 북한 해커 조직 '라자루스'가 업비트에서 500억여 원을 해킹했을 때와 거의 같은 수법이다.학계와 업계가 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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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관 앞에 누가 와 있다면 어떨까?…개인 정보 악용한 스미싱 우려
- 쿠팡이 밝힌 유출 정보에는 이용자 주소도 들어 있다. 문제는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의 경우, 주소란에 공동 현관 비밀번호를 함께 써놓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이는 상품을 받을 때마다 배송 기사와 인터폰을 통해 이야기를 나눠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서다.또한 부모님 주소로 물건을 대신 주문해 주는 이용자가 많다는 점도 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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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묘하게 추적 피하려 장기간 이메일로 나눠 유출했을 것
- 보안 체계를 피해 방대한 양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장 유력한 방식으로 이메일이 거론된다. 이메일을 이용해 소량씩 장기간에 걸쳐 정보를 빼돌렸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기관이 아닌 이상 이메일에 개인정보가 포함됐는지 일일이 확인하지 않는 구조적 허점을 이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러 개의 이메일 계정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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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비트 해킹 배후가 북한 ‘라자루스’다? 조사 착수
- 업비트 해킹 사건에는 가상 자산을 보관하는 '지갑'이 동원됐다.업비트 지갑에서 외부 지갑으로 가상 자산 20여 종, 445억 원어치가 빠져나갔다.서버를 직접 공격하는 기존 수법과 다른 해킹 방식인데, 6년 전 같은 날, 북한 해커 조직 '라자루스'가 업비트에서 500억여 원을 해킹했을 때와 거의 같은 수법이다.학계와 업계가 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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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라 관측에 이어 의약분야까지, 위성들 임무는?
- 누리호에 실렸던 가장 귀한 손님은 바로 차세대 중형 위성 3호다.무게만 500kg 넘는 주 탑재 위성으로 우주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오로라 관측이 주요 임무로, 이 위성에는 최대 폭 700km까지 촬영할 수 있는 첨단 카메라가 달려 있다.이를 활용해 우주 날씨는 물론 태양 활동이 지구 통신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우주에서 줄기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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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중형위성 3호 정상 교신 완료
- 누리호 이륙 13분여 뒤, 1·2단을 분리해 한결 가벼워진 몸으로 고도 600km 궤도에 안착한 누리호는 '차세대 중형위성 3호'부터 분리를 시작했다.'차중 3호'가 무사히 안착한 뒤, 교신까지 마치는 건 이번 발사의 성패를 가늠할 중요한 대목이다.그리고 30분쯤 뒤, '차중 3호'와의 초기 교신에 성공하며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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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차중3호 첫 교신도 성공
- 2년 반 만에 다시 우주를 향해 날아오른 누리호.이륙 후 누리호는 정해진 절차를 완벽하게 수행하며 우주에 안착했다.성패의 핵심을 가르는 600km 상공, 누리호는 주 탑재 위성인 차세대 중형 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를 모두 정확하게 사출했다.발사 직전, 센서 이상으로 발사가 18분 미뤄지는 위기를 맞았지만, 첫 새벽 발사는 성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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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 남목청소년센터 ‘2025 청소년 자기 도전 포상제’우수 운영기관 선정
- 남목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남목청소년센터(센터장 김창열)’는 12월 6일 오후 3시~6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종하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 포상식’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총 4개 영역의 주제(자기계발, 신체 단련,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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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2025 울산동구 자원봉사대축제’ 성료
-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2월 5일 오후 7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내빈과 자원봉사자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울산 동구 자원봉사대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올해 축제는 ‘자원봉사로 행복한 나,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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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구, 산불 감시 활동 및 산불 감시(진화)대원 운영 실태를 점검
-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12월 5일 오후 2시 산불 발생 우려가 높은 겨울을 맞아, 울산대교 전망대 일원에서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 활동 및 산불 감시(진화)대원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안전총괄과장, 공원녹지과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으며, 산불 감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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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자활참여자 문화 행사 개최
-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배정희)가 12월 5일 오후 1시 30분 메가박스 울산점에서 2025년 자활참여자 문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배정희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장,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관계자, 자활사업 참여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 울산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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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노인일자리 역량활용사업단 참여자 2명, ‘우수 스마트 매니저’ 선정
-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대한노인회 울산중구지회(지회장 최현만)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역량활용사업단’ 참여자 2명이 국토안전관리원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스마트 시설안전관리 매니저 경진대회’에서 ‘우수 스마트 매니저’로 선정됐다. 국토안전관리원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전국의 노인일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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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석유공사, 취약계층 위한 온열 깔개 323개 후원
-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석유공사가 12월 5일 울산 중구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1,500만 원 상당의 온열 깔개 323개를 전달했다. 중구는 해당 후원 물품을 지역 내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가정 323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냉·난방용품, 식품 꾸러미, 안전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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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개발,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 전달
-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정성개발(대표이사 정성교)이 12월 5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정성교 ㈜정성개발 대표이사 등 2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15명에게 생계비 등으로 각 20만 원씩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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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엠엑스, 2,000만 원 상당 이웃돕기 쌀 전달
-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케이엠엑스(대표이사 김성규)가 12월 5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백미 10kg 500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영규 ㈜케이엠엑스 부사장 등 3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500세대에 배부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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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성탄절 및 연말연시 빵류 제조·판매업체 위생 지도·점검 실시
-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앞두고 오는 12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빵류 제조·판매업체 20곳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케이크 등 빵류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제조 시설·설비 및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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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미 의사당 인근 폭탄 설치 용의자 5년 만에 체포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 인증 하루 전인 2021년 1월 5일, 미 의사당 인근 공화당과 민주당 청사에 폭탄을 설치했던 용의자가 5년 만에 체포됐다.
FBI가 50만 달러, 우리 돈 약 7억 원의 현상금을 내걸고 공개 수배에 나선 지 긴 시간이 흐른 뒤 이뤄진 성과다.
체포된 용의자는 버지니아주 출신의 30살 브라이언 콜 주니어로, 폭발물 사용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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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 타이완 발언에 강경 대응…CCTV 풍자 애니메이션까지 공개
중국 관영 CCTV가 제작·발표한 애니메이션에서 넓은 늪지대에 한 펠리컨이 소란을 피우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웃 새들이 항의하자 펠리컨은 든든한 뒷배가 있다며 큰소리를 친다.
애니메이션 속 펠리컨은 일본의 다카이치 총리를, 그 뒤에 서 있는 독수리는 미국을 상징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때 하늘에서 새 똥이 떨어지자 펠리컨은 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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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계엄 정당했다는 기존 주장 재확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 1년을 맞아 변호인단을 통해 ‘12.3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는 계엄 선포 직후부터 줄곧 이어온 주장들이 다시 반복됐다.윤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이 “국정 마비와 체제 전복 기도에 맞서 국민의 자유와 주권을 지키기 위한 이행이었다”며, “주권 침탈의 위기를 직시해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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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동맹,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진화”… 양국, 정상회담 성과 이행 본격화
한미 양국의 미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미 전략 포럼’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은 영상 축사로 지난 10월 열린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가 현재 구체적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특히 조인트 팩트시트와 공동 설명자료가 “흔들림 없는 한미 동맹의 상징”이라고 평가하며, 한미 동맹이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한층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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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정책 자찬하며 한·일 언급…미국, 원전·조선 투자 확대 움직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정책의 성과를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관세 시행 이후 막대한 자금이 미국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관세 이전에는 동맹국들조차 미국의 이익을 침해했다며 한국과 일본을 직접 언급했다.이 자리에서 러트닉 상무장관은 한·일 양국의 투자금 일부를 활용해 미국 내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겠다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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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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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나래, 매니저 갑질 의혹…1억 손해배상 청구 소송 제기
- 방송인 박나래 씨가 매니저들에게 폭언과 강요 등 이른바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박나래 씨가 전 매니저들로부터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연예 전문 매체에 따르면, 해당 매니저들은 재직 시절 박 씨에게 폭언과 상해, 괴롭힘을 당했으며, 병원 예약이나 대리 처방, 가족 관련 심부름 등 사적인 업무까지 강요받았다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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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세호, 조직 폭력배 연루설 사실무근…법적 대응 예고
- 방송인 조세호(43)가 조직 폭력배와의 연관설을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조세호가 조직 폭력배의 행위에 직·간접적으로 연루돼 있다는 의혹은 제보자 개인의 추측에 불과하며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세호가 금품이나 고가의 선물을 수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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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브, 내년 4월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서 두 번째 월드투어 개최
- 걸그룹 아이브가 내년 4월 18~19일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을 연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4일 밝혔다.
아이브가 일본 돔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지난해 9월 도쿄 돔 콘서트 이후 두 번째다.
이들은 지난해 첫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로 도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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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성훈, 유튜브 활동 1년 만에 한국 최고 인기 유튜버 등극
- 우리나라 사람 10명 중 9명은 유튜브 앱을 사용한다. 그렇다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는 누구일까.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 씨가 유튜브 활동 1년여 만에 최정상 유튜버가 됐다.유튜브 측은 2025 연말 결산을 통해 올해 최고 인기 유튜버와 인기 노래, 인기 주제 등을 공개했다. 구독자 증가세를 기준으로 한 인기 유튜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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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천보산 첫눈
천보산은 경기도 의정부 일대에 위치한 산으로, 해발 약 336.8 m 높이를 가진다.
등산로는 비교적 완만하며, 지하철 1호선 가능역 인근에서 출발해 정상까지 약 40분 내외로 오를 수 있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정상에서는 숲 속 경관과 도심을 아우르는 조망이 가능하며, 산행로 곳곳에 조망 포인트가 있어 가볍게 산책하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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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향로산 휴양림
전북 무주군 무주읍에 위치한 향로산 자연휴양림은 해발 약 1,029m의 향로산 숲속에 자리해 사계절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국내 자연휴양림 중 드물게 ‘모노레일’을 운영해, 정상 전망대까지 1.5km 구간을 숲속 열차로 올라가며 편안하게 산림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숙박 시설로는 통나무집 · 숲속의 집 · 휴양관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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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한라산은 제주도 중앙에 위치한 칼데라형 화산이며, 해발 약 1,950 m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산 정상에는 화구호인 백록담이 있어, 사계절마다 변화하는 경관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한라산과 그 주변 지역은 1970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200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포함되어 자연·생태적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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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리
왜가리는 장대한 몸집과 긴 목, 날렵한 부리를 가진 대형 물새다.주로 하천, 연못, 호수 등 습지에서 물고기, 개구리, 작은 포유류 등을 잡아먹으며 생활한다.전 세계적으로 분포하며, 한국에서는 겨울철에 흔히 관찰되며 일부는 여름철 번식도 한다.번식기는 3~6월로, 나무 위나 습지 주변에 둥지를 지어 3~5개의 알을 낳는다.날개를 펼치면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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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마당 도서관
별마당 도서관은 서울 COEX Mall 한가운데, 지하 1층과 지상 1층(총면적 약 2,800㎡)에 조성된 복층 도서관이다.
내부에는 높이 약 13 미터에 이르는 대형 서가가 설치되어 있으며, 약 5만 ~ 7만 권의 책과 600여 종의 국내외 잡지를 포함한 다양한 장서가 구비되어 있다.
일반 열람석과 노트북 사용이 가능한 책상, 콘센트 등이 마련되어 있어, ...
- 북한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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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겨울철 맞아 중국산 의류 수입 확대
최근 북한으로 들어가는 화물 트럭에 다량의 겨울용 의류가 실리고 있으며, 의류 수입 비중이 증가했다.수입 품목에는 풀오버, 가디건, 울·캐시미어 니트, 오리·거위털 패딩, 경량 패딩 등이 포함됐다.일부 고가 의류, 예컨대 밍크코트도 북한 부유층을 중심으로 수입되는 것으로 전해졌다.여성용 플리츠·펜슬·플레어 스커트와 원피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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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강동군 병원 준공 사례로 ‘착공 당해 준공’ 선전 강화
북한이 올해 2월 착공한 강동군 병원이 약 9개월 만에 준공되자, 당 선전선동부가 이를 정책 성과 홍보 수단으로 활용했다.선전선동부는 ‘착공 당해 준공’을 구호로 내세우고, 강동군 병원 건설자 정신을 따라 배우는 집중학습을 지시했다.12월 첫째 주를 전국 모든 단위에서 강동군 병원 사례 학습 주간으로 설정했다.‘조선의 배짱,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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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탈북민, 신뢰한 현지인에 돈 맡겼다 ‘막대한 피해’
최근 중국 지린성과 랴오닝성에서 탈북민들이 믿었던 현지인에게 맡긴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대부분 탈북민 여성은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정식 취업이 어렵고, 중국인 남편의 생활비에 의존한다.
생활비가 부족하면 식당이나 농장 등에서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어 송금하거나 생활비에 보태 쓴다.
은행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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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농촌 ‘이상촌’ 선전, 현실은 텅 빈 상업·복지시설
북한이 농촌에 살림집과 상업·복지시설을 건설하며 사회주의 이상촌 선전을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농촌 시설들은 인구가 적어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다.
평안북도 대관군 답풍리 상점은 2년 가까이 운영되었지만 대부분 진열대가 비어 있다.
주민들은 필요한 물건이 없어 상점을 찾을 이유가 없다고 비판한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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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북도 청년들 카드놀이 단속…“한 끼 식사비도 도박?”
최근 함경북도 무산군에서 청년들이 한 집에 모여 한 끼 식사비 정도를 걸고 주패(카드)놀이를 즐기는 사례가 늘고 있다.
당국은 이를 ‘사회주의 질서를 해치는 풍기문란 행위’로 규정하고 단속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저녁, 무산광산 청년들이 카드놀이를 하던 중 지역 안전원이 현장을 발견하고 강하게 제재했다.
안전원은 술병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