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차세대사업 2단계 6,600억 투자
  • 서민철 기
  • 등록 2004-02-09 00:00:00

기사수정
  • 목표관리시스템 도입, 성과·책임 부여
차세대 핵심환경기술개발 2단계 사업에 6천600억원이 투입돼 첨단환경기술 개발 에 박차가 가해진다.
환경부는 중장기 전략적 환경기술을 개발키 위해 앞으로 4년간(′04년∼′07년) 6천600억원을 투자하는 ′차세대 핵심환경기술개발 2단계 사업계획(이하 차세대사업)′을 지난 3일 발표했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차세대 사업은 환경(Ecology)과 경제(Economy)가 상생하는 Eco-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돼 2001년부터 2010년까지(10년간) 총 1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환경부는 지난해까지 추진된 1단계 사업(′01∼′03)에서는 총 2천800억원을 투자해 현안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사후처리 위주의 환경기술(460개 과제)을 개발해 왔다.
특히 차세대 2단계 사업에서는 1단계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점기술의 실용화 기반을 가시적으로 구축하고 미래원천기술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첫째로 사업 추진분야를 3개의 단위사업 체제로 구분한 후 투자재원을 전략적,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재원은 중점전략기술개발 70%, 환경기술실증화 20%, 미래원천기술 10% 등으로 구성했다.
둘째로는 하향식(Top-down) 과제 선정방식을 채택해 환경정책의 실행을 뒷받침할 수 있는 핵심환경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첨단기술개발을 촉진키 위해 기술료 부과율도 현재 50%에서 40%(비영리연구기관은 24%)로 낮출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시장성과 성공가능성이 높은 대형과제를 적극 발굴해 사업단 방식으로 지원하는 ′Eco-STAR Project′를 추진키로 했다.
Eco-STAR Project는 개별적인 단위과제로는 가시적인 개발성과를 얻기 어려운 분야를 10여개 선정해 사업단장 중심으로 추진하게 되며, 올해는 시범적으로 2개의 사업단(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수처리 선진화 사업단)을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사업단별 예산 규모는 연간 50∼100억원이며 향후 5년에서 7년간 지속 투자키로 했다.
특히 사업단장은 사업단의 운영에 관한 전권을 부여받아 자율적으로 운영하되, 단계별 목표관리 시스템(milestone방식)에 따라 성과의 책임도 동시에 지게된다.
차세대 2단계사업의 첫해인 올해에는 이달중에 사업공모(RFP: Request For Proposal)를 시작으로 연구과제 선정과정을 거쳐 6월부터 착수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Eco-STAR Project는 철저한 사전기획과정을 추가로 실행한 후 9월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차세대사업 2단계에서는 향후 과제선정 과정에서도 실명제를 채택, 과제선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환경정책국 김학주 환경기술과장은 "R&D(연구개발)사업에서 나타나기 쉬운 중복투자와 나눠먹기식과 같은 고질적인 문제점을 극복키 위해 2단계 사업서는 하향식과제선정 및 Milestone 방식의 목표관리 시스템을 과감히 도입했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포천시청소년재단,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 운영 포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현철)은 오는 2월 6일까지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Fortune-Camp)’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일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운영 방향과 세부 일정 등을 안내...
  2. 울주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금액을 대폭 상향하고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울주군 군민안전보험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울주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
  3. 울주군 위탁 분뇨 60% 책임지는 퇴비공장, 관광단지에 밀려 ‘존폐 위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 삼동면 일대에 추진 중인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조성 사업으로 인해, 구역 내 퇴비 제조 시설의 존폐 문제가 지역 축산업계에 가축분뇨 처리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6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이상우 의원(사진)은 최근 울주군 집행부를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
  4.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2026년 상반기 건강 증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일상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026년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 2일부터 운영되며, 시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흘건행백세(노쇠 예방 관리) △소흘...
  5.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직원들 ‘사랑의 스트라이크’ 성금 기탁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부서장 박필용 수석)은 1월 16일 오전 10시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부서 직원 30여 명은 직원 화합을 위한 볼링대회를 개최해 스트라이크가 나올 때마다 ‘사랑의 스트라이크’라는 이름으로 5천 원씩 적립했으며, 그렇...
  6. 울산 동구,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월 16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평가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8기 지역 보건의료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건강한 구민, 다...
  7. 설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확대 설을 앞두고 충북과 전북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충북 괴산군은 19일부터 군민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2월 27일까지 접수한다. 충북 보은군은 올해 상반기 1인당 60만 원을 두 차례로 나눠 지급하며, 신청은 26일부터 한 달간 가능하다. 전북 남원시는 모든 시...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