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이 겨울철 농한기에 노인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활기찬 은빛경로당 만들기'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노인운동 전문강사와 운동 전문 직원 등 18명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경로당을 찾아가 실시하는 노인건강 챙기기 프로그램이다.
오는 3월말까지 8주 동안, 8개 읍ㆍ면 마을회관 및 경로당 75곳에서 건강체조, 스트레칭 등 운동프로그램과 식이요법을 교육한다.
만 65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동과 함께 금연, 절주, 구강, 암, 치매, 심․뇌혈관질환, 혈압․당뇨 등 다양한 건강증진 교육과 검사도 병행하고 있다.
홍민우 군보건소장은 “활기찬 은빛경로당을 통해 건강한 노년의 삶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고, 마을주민들도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건강증진 운동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꾸려 노인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골짜기마다 울리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