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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시체장사 한두번 당하나" 파문
  • 특별취재부
  • 등록 2014-04-23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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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무능한 박 대통령" 및 "제2의5.18폭동" 발언
 © 지만원 시스템클럽 사이트 캡처
보수논객 지만원이 세월호 침몰사고를 '시체장사'에 비유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만원은 22일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사이트 '시스템클럽'에 '박근혜, 정신 바짝 차려야' 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이 글은 "박근혜는 지금 심각한 리더십 위기에 처해있다. ‘알고 보니 매우 무능’하다는 것이 많은 국민들의 정서다. 그를 포장해왔던 신비감도 이번 일로 싹 사라졌다. 남은 것은 내공 없는 알몸 뿐이다."라며 박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한 비판으로 시작된다.
 
이어 '세월호는 대한민국의 축소판' 이라고 비유하며 ' 평시에도 자기 국민의 생명을 제대로 지켜주지 못하는 이 판에, 전쟁이 나면 무슨 수로 국민생명을 보호하겠는가? 어림도 없다. '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 글에서 지 씨는 "제2의 5.18폭동에 단단히 대비하라"라고 하며 "'무능한 박근혜 퇴진' 과 아울러 국가를 전복하기 위한 봉기가 바로 북한의 코앞에서 벌어질 모양이다."라고 적었다.
 
특히 이 부분에서 "시체장사에 한두 번 당해봤는가? 세월호 참사는 이를 위한 거대한 불쏘시개다." 라고 세월호 침몰사건에 대해 '시체장사'라고 비유하였고,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그들의 가족들을 모욕하는 행위"라는 반응을 보이며 비난이 거세다.

지 씨는 이어 "선장과 선원들의 당당함을 보면서 그리고 마치 사전 훈련이라도 받은 것처럼 일사불란하게 묵비권을 행사하는 것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 없는가?" 라고 덧붙였으며, 지 씨는 21일에도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한 음모론을 펼치는 글을 올렸다.
 
그 밖에도 지 씨는 "지금 남한의 빨갱이들은 큰 대목을 잡아놓고 있다. 남한 빨갱이들은 북한의 지령으로 움직인다. 북한 정권이 긴장하면 이 긴장은 곧바로 남한 빨갱이들에 명령으로 전달된다. 지금 북한 정권은 죽느냐 사느냐, 초긴장 상태에 있다."라고 주장했으며, "제2의 5.18폭동, 이것이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는 확신 하에 대통령은 단단히 대비해야 할 것이다. 만일 대통령이 이번에도 광주 5.18행사에 참석하면 우익 애국자들의 분노는 박근혜에 대한 싸늘함으로 전환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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