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관지염’, 제대로 알고 대처하자
  • 최훤
  • 등록 2014-08-18 16:15:00

기사수정

감기가 끝나 간다고 생각할 때 가슴이 아프고, 자극성의 기침이 나며 나중에는 춥고 미열이 있으면 급성 기관지염이 생기는 징후이다.
 
기관지염에는 많은 형태가 있지만 급성과 만성이 흔한 형태이다. 급성 기관지염은 기관지 점막의 염증이다. 감기나 인두염 후에 생기며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주로 생긴다. 감염이 되면 기관지가 붓고 점액질의 분비가 증가하고 숨쉬기가 힘들게 된다. 가래를 뱉기 위해 기침을 하고 천명이 들릴 수도 있고 열이 날 수도 있다. 만성 기관지염은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에서 생기는 것으로 증상이 오래 지속한다.
 
하남서울이비인후과의원 신익순 원장은 “급성 기관지염은 대개는 며칠이면 없어지지만 기침은 3주 이상 지속할 수 있다. 그러나 반복적으로 생긴다면 병원에 가야 한다. 즉 천식이나 만성 기관지염, 만성 폐쇄성 폐 질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감염 경로는 기침을 할 때 바이러스가 공기 중으로 나오거나 또는 사람의 손에 의해서 전파되는데 숨을 쉴 때 이 바이러스를 들여 마시면 걸릴 수 있다. 또한 바이러스가 묻은 물건을 손으로 만져도 감염이 된다. 담배를 피우거나 독한 연기를 마시면 급성 기관지염에 걸릴 수 있으며 이는 기관지가 이미 손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신익순 원장은 “6주 이상 천명이나 기침이 계속 할 때, 기침을 하고 아주 아픈 상태이거나 열이 없어지지 않을 경우, 고열이 날 경우, 노랗고 녹색의 가래가 나오거나 피가 나오는 기침을 할 때, 누어 있을 때 숨쉬기가 힘들 때, 발이 부을 때는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만성 기관지염은 만성 폐쇄성 폐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담배가 주된 원인이다. 공해, 감염, 가족적인 요인, 화학 연기, 알레르기 등이 악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 증상의 심한 정도는 흡연의 정도와 기간이며, 흡연은 기관지를 자극하여 가래를 만들고 오랫동안 자극을 받으면 이러한 증상이 생기게 된다.
 
만성 기관지염의 치료는 증상을 완화시키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다. 흡연과 호흡기 자극제를 피해야 한다. 담배를 끊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매년 독감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좋으며,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 폐렴 백신 주사를 맞는 것이 좋다. 몸으로 산소가 덜 들어가기 때문에 산소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으며,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면 숨쉬는 근육을 강하게 할 수 있으나 서서히 운동량을 증가시켜야 한다. 또한 평소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뱉는 습관을 갖는 것도 도움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동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대장 임광석)는 1월 23일 동구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김종훈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성금은 동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
  2. 2026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지종찬 동구문화원장)는 1월 23일 오후 2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6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2026년 축제 기본 방향 및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을 협의·결정하...
  3. 민족통일울산협의회, 2026년 현충탑 참배 및 신년인사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울산광역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지난 24일(토),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울산 대공원 내 현충탑 참배를 거행하며 2026년 새해 민간 통일운동의 닻을 올렸습니다.이날 행사에는 이정민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및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배는 이정민 회장의 분향을 시작으로 초등학생 및 중학생...
  4. “사랑을 담아 만든 떡으로 따뜻함을 나눠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인숙)와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정훈), 떡마루 성안점(대표 최방우)이 1월 29일 오전 11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사랑나눔 냉장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랑나눔 냉장고는 개인 및 단체가 기부한 식품과 공산품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
  5.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회장 박만동)가 1월 29일 오전 11시 중구보훈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지역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
  6. 울산중구가족센터, 국제결혼가족 자녀 대상 ‘다(多)그루 공부방’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가 국제결혼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다(多)그루 공부방’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多)그루 공부방’은 국제결혼가족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국제결혼가족 자녀의 기초 학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오는 2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7. 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