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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통관, 검사·검역 등 원스톱 서비스
  • 서민철
  • 등록 2005-07-09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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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청, '보이지 않는 세관(Invisible U-Customs)' 추진
성윤갑 관세청장은 7일 서울세관 10층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초일류세관추진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그간의 추진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오는 10월부터 입항, 반출입, 통관, 검사·검역 등을 일괄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가 도입되고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관세행정 서비스를 받을수 있는 '보이지 않는 세관(Invisible U-Customs)'이 장기적으로 추진된다. 관세청은 7일 서울세관에서 산업계와 학계,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초일류세관 추진위원회를 열고 초일류세관 3차년도 추진성과 등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성윤갑 청장은 관세청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초일류세관 전략에 따라 선정한 90대 과제중 이날 현재 64개를 완료하고 26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말 차질없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올 10월부터는 입항, 반출입, 통관, 검사·검역 등을 일괄 처리하는 원스톱 통관단일창구(Single Window)의 신고항목 표준화를 완료해 본격 가동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따라 수출입화물의 물류흐름 원활화는 물론 고객에 대한 서비스도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관세청은 초일류세관 전략을 내실화하고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보이지 않는 세관' 전략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관세청은 '보이지 않는 세관'추진을 위해 올해 'MFCS 직원중심((Man-Power), 현장중심(Field Operation), 고객중심(Customer-First), 성과중심(Success Reward))'을 전반적으로 점검해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내외부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초일류세관의 추진 성과와 차질없는 마무리 방안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성 청장은 관세청이 추진한 초일류세관 전략에 따라 화물통관시간을 싱가폴과 네덜란드 등 물류선진국 수준이 5.2일로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물류흐름시간은 관세청이 초일류세관을 추진한 2003년 말 9.6일에서 지난해 말에는 5.5일로 줄었으며 지난 5월현재 5.2일까지 단축됐다. 관세청은 올해말 4.5일 단축을 목표로 부산항과 인천공항에 24시간 상시 통관체제를 구축했으며 100대기업 화물처리 모니터링시스템과 주요 공항만에 물류지체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관세청은 또 공항의 여행자 통관시간을 국제기구(ICAO)의 권고수준인 45분보다 대폭 줄어든 25분수준으로 앞당겼으며 여행자사전정보시스템을 통한 우범여행자 위주 검색과 여행자 세금 사후납부제 등으로 여행객들의 불편을 크게 줄였으며 이달부터는 단체여행자 일관통관제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기업하기 편한 환경조성을 위해 초일류세관 추진과제로 시행한 월별세금납부제와 자율심사제도도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난 4월 시작한 월별세금 납부제는 시행 1년만에 1045개업체가 참여해 납기연장에 따라 652억원이 기업에게 돌아갔다. 업체 자율심사제도 지난해 60개업체가 277억원을 납부했으며 올해에는 169개업체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공항만을 통해 반입되는 대 테러 물품 등의 방지를 위해서도 고성능 CCTV와 각종 감시정보를 연계하는 감시종합정보시스템을 부산북항을 시작으로 감천항, 동해·묵호항 등 감시 우선순위에 따라 확대 실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추진위원들은 초일류세관 추진에 따라 관세청의 대 고객서비스가 한층 높아진 것을 물론 물류선진국으로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으며 올해로 마무리되는 초일류세관 추진의 차질없는 마무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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