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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군립 임대아파트 중간보고회
  • 남기봉
  • 등록 2015-03-02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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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이 군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정책추진의 기반시설을 확보하고자 추진하는 군립임대아파트의 밑그림이 지난 25일 타당성 분석 및 중간보고회를 통해 2일 전격 공개됐다.

 

▲  단양군 군립아파트 위치 조감도   © 남기봉=기자


단양은 그동안 주택 부족 등의 이유로 인구 유출이 지속적으로 발생돼 한때 9만이 넘던 인구가 3만을 약간 웃돌 정도로 감소돼 인구 문제가 도시 존립의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다. 

 
군은 이에 대한 타개책으로 군립임대아파트를 공약사업 및 주요현안사업으로 선정하고 조직개편을 통해 도시정비팀을 신설하는 등 중점 추진하고 있다.


군의 중간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군립임대아파트는 총사업비 210억 원을 들여 단양읍 상진리 84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1,000∼13,000㎡, 연면적 21,850㎡, 지상8층∼15층에 3동 200세대 규모로 오는 2017년까지 건축할 예정이다.


또한 주거 인프라 확대와 주거여건 등이 개선돼 지역 외 인구 유출 차단 및 저렴한 비용의 주거시설 제공으로 저소득층의 복지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더불어 관광 및 특화산업 사업체의 종사자 등 인구 유입을 위한 기반 시설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사업은 군비의 재정부담 완화를 통한 효율적인 예산운영을 위해 주택기금과 민간자본으로 사업비 전액을 구성한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진행한다.


의무임대 기간은 5년∼20년이며, 무주택, 저소득층, 신혼부부, 주소지 거주자를 우선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군이 채택한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은 주무관청이 기부 채납된 시설에 대하여 임대료와 운영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부채부담과 단기간 자금조달이 불필요해 재정여건이 약한 군의 입장에서는 최선의 방안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괴산군 행복마을(임대주택),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및 기획재정부 등을 직접 방문해 적격성, 사후관리 방안, 지자체의 공공임대주택 민자사업 추진 가능성, 법률적 문제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검토해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고 성공적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양군 관계자는 “내년 4월 착공을 목표로 군의회와의 의원간담회를 통한 사업설명, 최종 용역보고, 단양군 민자유치사업 심의위원회 심의, 시설사업기본계획 수립 및 적격성 조사용역 등 일정별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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