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주학생들, 아시아권 대학으로 진학기회 늘어난다
  • 윤만형
  • 등록 2018-02-21 13:21:00

기사수정
  • 교육감이 추천 통해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유수대학 진학 가능



제주학생들의 아시아권 대학진학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In Asia 국제교류 활성화’사업을 통해 중국, 일본 등 아시아대학으로 진학하는 제주도내 학생들이 꾸준히 늘어가는 추세”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제주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국내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대학진학 환경을 아시아 유수대학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해외 대학들과 지속적인 교육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주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베트남, 중국, 일본 등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구사하고 있는 이중 언어를 활용하여 해당 국가의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 장치들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도교육청은 중국 북경수도사범대학, 북경공상대학, 북경공업대학과 협약을 맺고, 교육감이 추천하여 진학하는 제주학생 20명까지 북경시정부장학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2016년 1명 진학을 시작으로, 2017명 2명, 2018년 5명 등 진학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본대학들과는 2017년 6월 최종 합의를 거쳐 사립명문대학인 칸세이가꾸인대학 6명, 호세이대학 8명 등에 대해 교육감 추천권을 확보했다.


일본어능력을 갖춘 우수학생들은 별도의 일본대학 진학시험을 거치지 않고도 바로 입학이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본대학 진학지원을 본격화하고, 아이치대학 등 다른 대학과도 교류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우리나라와 경제문화 관계가 깊어지고 있는 베트남 대학들과도 본격적인 교육교류에 나서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 베트남 호치민국립인문사회과학대, 하노이국립인문사회 과학대 등 유수 대학들과 교육교류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기업의 베트남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베트남 대학 진학은 제주학생들에게 동남아를 중심으로 취업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제주는 베트남 다문화가정의 자녀(2017.4.1.기준, 402명)가 가장 많고 이 학생들이 부모를 통해 이중 언어를 배워 향후 대학 진학준비에 용이하다는 판단이다.


도교육청은 올 상반기 중으로 각 대학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제주학생 대상 진학설명회를 개최하고 학생들의 해외대학 진학지원을 적극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검증된 해외대학을 중심으로 제주학생들의 대학진학 기회를 확대하여 국제적 감각과 실력을 키우는 것이 1차 목표”라며 “나아가 제주 다문화가정 자녀를 비롯한 제주학생들이 글로벌 문화 시대에  걸맞은 인재로 성장하고 해외 인재들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지원방안들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2. 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 배포 울산동구서부다함께돌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센터장 이안나)은 아동의 놀이 접근성을 높이고 보호자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체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을 제작·배포했다.      거점통합사업팀은 울산 동구 내 아동돌봄시설을 지원·연계하는 사업을 ...
  3. 동구청장, 생활 폐기물 수거 현장체험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김종훈 동구청장은 1월 9일 오전 6시 30분 방어동 일원에서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주민들이 내놓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현장 체험을 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쓰레기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1시간여 동안 방어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방어진항 구간의 도로와 인도에 배출...
  4. 일산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일산동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일산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9일 오전 10시 기초생활수급자였던 모친이 생전에 도움을 받았던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동구주민인 손 모씨가 성금 100만원을 일산동에 기탁했다.      손 씨는 누수 전문업체를 운영하며 평소에도 지역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
  5. “울산 중구의 다양한 멋과 매력 알려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제5기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1월 8일(목)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6년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
  6. 중구,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026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지역 내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통장, 지역 주민 등 동별로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n...
  7. 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