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직장인 10명 중 7명 "코로나로 바뀐 직장 생활 ‘긍정적’!"
  • 안남훈
  • 등록 2020-11-19 08:51:00

기사수정


▲ [자료제공 = 사람인]


코로나19로 회식 자제나 재택 근무 등 직장 생활에도 큰 변화의 물결이 밀어닥친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이러한 변화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직장인 1,92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직장 생활 변화’를 조사한 결과, 66.5%가 ‘긍정적’이라고 밝혀 ‘부정적’(33.5%)이라는 답변보다 두 배 더 많았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가 70.1%로 가장 많았고, 20대(65.2%), 40대(62.7%), 50대 이상(59.8%)의 순이었다.


변화된 부분 중 가장 긍정적인 것은 ‘회식 자제’(30.7%)가 1위였다. 다음으로 ‘사내 행사 축소/취소’(20.8%), ‘재택근무 등 원격근무 실시’(16.6%), ‘비대면 보고/회의 활성화’(11.5%), ‘출장/미팅 최소화’(9.6%),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 확대’(7.8%) 등을 꼽았다.


이러한 변화가 긍정적인 이유는 ‘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서’(54.8%,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감정 소모와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어서’(45.6%), ‘신체적 건강 관리에 도움이 돼서’(22.5%), ‘업무 성과와 효율성이 향상돼서’(22%), ‘심한 사내 정치 등 악습이 없어져서’(12.8%), ‘조직에 혁신을 일으키는데 도움이 돼서’(8.2%) 등의 순이었다.


변화된 문화로 인한 업무 효율에 대해서는 전체 직장인의 36.3%가 이전보다 더 ‘좋아졌다’고 답변해, ‘나빠졌다’는 응답(24.4%)보다 11.9%p 많았다. 39.3%는 ‘차이가 없다’고 응답했다.


다만, 기업 형태별로 살펴보면 기존보다 더 ‘좋아졌다’는 응답은 대기업(48.2%)이 중견기업(37.4%)이나 중소기업(33.5%) 재직자보다 많았다. 이는 상대적으로 대기업에 원격/재택 근무 등 변화된 업무 환경에 대응 가능한 인프라가 더 잘 갖춰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그렇다면, 변화된 문화가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생각할까. 55.4%가 ‘유지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 이유로는 ‘새로운 문화/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어서’(46.2%,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직원들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어서’(32%), ‘업무 성과, 효율성 향상이 있어서’(21.1%), ‘내부적으로 일하는 방식에 변화가 필요한 타이밍이어서’(20%), ‘변화를 유지하려는 경영진의 의지가 있어서’(13.7%)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반면, ‘유지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들(859명)은 그 이유로 ‘경영진이 달가워하지 않아서’(39.2%,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밖에 ‘업무 성과와 효율성이 낮아져서’(25.5%), ‘업직종 특성상 유지에 한계가 커서’(24%), ‘직원들의 반발, 불편함이 있어서’(16.1%), ‘기존에 없던 다른 부작용들이 생기고 있어서’(14.6%), ‘장기간 검증되지 않은 방법이어서’(13.9%) 등이 있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개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19일 오후 7시부터 일산해수욕장 및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에는 동구청, 동부경찰서, 동구시민경찰연합회(회장 김동정)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학교 주...
  2. 동구, 제8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0일 오전 10시 30분 미포구장 인근 염포산 등산로 일원(화정동 산160-2번지)에서 지역 주민과 공무원, 자생 단체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권 주변 산림을 가꾸고 녹지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참가자들...
  3. 울산 동구 가온누리봉사대, 군고구마 판매 수익금 100만 원 기탁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소재 봉사단체인 울산동구 가온누리봉사대(회장 이선미)는 3월 20일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군고구마 판매 수익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가온누리봉사대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진행한 군고구마 판매 활동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어...
  4. 울산 동구 아이돌봄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아동 학대 예방 교육 진행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대표 권오헌)는 3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꽃바위문화관에서 울산 동구 아이돌봄지원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및 전담 인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행동 예방 및 올바른 훈육 기술 습득, 보호자와의 ...
  5. 동구보건소, 제19회 암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 울산동구보건소[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암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3월 20일 오후 2시부터 동울산종합시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제19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하는 국가암검진 홍보 캠페인을 했다.    매년 3월 21일인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
  6. 박맹우 전 울산시장, 국힘 공천 배제 불복 및 재심 청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국민의힘 울산시장 공천 결과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지는 가운데, 컷오프된 박맹우 전 울산시장이 1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결정에 대한 강력한 불복 의사를 밝혔다. 박 전 시장은 “공천관리위원회가 합당한 사유 설명 없이 언론을 통해 일방적으로 컷오프를 통보했다”며, 이미.
  7. 울주군, 2026년 첫 ‘이웃사랑 온기나눔 마을통합활동’ 성료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주군은 지난 14일 범서읍 척과마을 일원에서 주민 맞춤형 ‘이웃사랑 온기나눔 마을통합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울주군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가 주관하고 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올해 첫 통합 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자원봉사자 등 대거 참석해 자리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