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직자 10명 중 8명, ‘집콕’으로 취업 준비에 어려움 느껴
  • 안남훈
  • 등록 2021-05-11 09:06:51

기사수정


▲ [자료제공 = 사람인]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구직자들이 취업 준비를 하는 도서관, 카페 등의 자유로운 이용에 제약이 생기면서 ‘집콕’ 취업 준비를 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 가운데 구직자 10명 중 8명은 집콕생활로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구직자 664명을 대상으로 ‘집콕 취업 준비로 어려움을 느끼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76.4%가 ‘어려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집콕 취업 준비로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집에서는 해이해지고 집중이 잘 안되어서’(64.7%, 복수응답)가 1위였다. 다음으로 ‘면접 코칭 등 대면이 효율적인 활동을 못해서’(31.6%), ‘밖에서 기분전환과 스트레스 해소를 할 수 없어서’(28.2%), ‘지인, 스터디 멤버 간 정보 공유 등이 어려워서’(24.7%), ‘자료 탐색, 질의응답 등이 어려워서’(16.2%), ‘아르바이트 등 밖에 나감에도 집에 와야만 해 시간이 낭비돼서’(15.2%) 등의 순이었다.


실제로 기존 방식 대비 집콕 취업 준비의 효율성은 평균 41.2%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세히 살펴보면, ‘50%’(22.1%), ‘30%’(20.3%), ‘40%’(11.8%), ‘10%미만’(11.8%), ‘20%’(11.2%), ‘60%’(9.7%) 등의 순으로, 77.2%가 효율성이 절반(50%) 이하라고 느끼고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이용할 수 없게 돼 아쉬운 취업 준비 장소로는 ‘카페’(46.7%, 복수응답)가 첫 번째였으며, ‘공공도서관’(45.8%)이 바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학교 도서관/강의실’(29.8%), ‘스터디룸’(18.1%), ‘학원’(17.4%) 등이 있었다.


반면,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 구직자들(157명)은 그 이유로 ‘집에서도 집중을 잘 하는 편이어서’(47.8%,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꼽았다. 계속해서 ‘집에 있는게 시간 활용이 효율적이어서’(43.3%), ‘내가 원하는 시간에 할 수 있어서’(43.3%), ‘바깥보다 집을 편하게 느끼는 편이어서’(42.7%), ‘온라인 강의, 코칭으로도 대비가 충분해서’(18.5%), ‘강의 등을 반복해서 볼 수 있어서’(14%) 등을 꼽았다.


그렇다면, 구직자들은 집콕 취업 준비 중 어떤 활동은 주로 하고 있을까.

‘공고 탐색’(60.2%, 복수응답)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뒤이어서 ‘취업포털/커뮤니티 자료 활용’(49.7%), ‘온라인 강의 수강’(36%), ‘온라인 취업 설명회 참석’(16.7%), ‘화상 연결로 랜선 스터디’(7.5%), ‘스터디캠 설치 및 공부 영상 공유’(6.9%) 등의 순이었다.


전체 구직자들의 56.8%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집콕 취업 준비 활동이 적어질 것’으로 생각해, ‘집콕이 새로운 취업 준비 형태로 확산될 것’으로 보는 시각(43.2%)보다 우세했다.


한편, 사람인의 AI 기반 동영상 모의면접 앱 ‘아이엠그라운드’를 활용하면 집콕 취업을 하면서도 면접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아이엠그라운드’는 구직자가 모의면접 영상을 촬영하면, AI가 표정, 목소리, 발음, 속도, 시선 등 8가지 요소로 분석해 평가해준다. 평가 레포트에는 구직자의 면접 스타일과 개선 방향, 실제 면접에서 활용 가능한 팁까지 제공한다. 특히, 최근 언택트 채용 확산되는 가운데 구직자들이 모의면접을 보면서 화상 및 AI 면접에도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해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개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19일 오후 7시부터 일산해수욕장 및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에는 동구청, 동부경찰서, 동구시민경찰연합회(회장 김동정)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학교 주...
  2. 동구, 제8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0일 오전 10시 30분 미포구장 인근 염포산 등산로 일원(화정동 산160-2번지)에서 지역 주민과 공무원, 자생 단체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권 주변 산림을 가꾸고 녹지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참가자들...
  3. 울산 동구 아이돌봄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아동 학대 예방 교육 진행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대표 권오헌)는 3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꽃바위문화관에서 울산 동구 아이돌봄지원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및 전담 인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행동 예방 및 올바른 훈육 기술 습득, 보호자와의 ...
  4. 울산 동구 가온누리봉사대, 군고구마 판매 수익금 100만 원 기탁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소재 봉사단체인 울산동구 가온누리봉사대(회장 이선미)는 3월 20일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군고구마 판매 수익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가온누리봉사대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진행한 군고구마 판매 활동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어...
  5. 동구보건소, 제19회 암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 울산동구보건소[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암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3월 20일 오후 2시부터 동울산종합시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제19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하는 국가암검진 홍보 캠페인을 했다.    매년 3월 21일인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
  6. 박맹우 전 울산시장, 국힘 공천 배제 불복 및 재심 청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국민의힘 울산시장 공천 결과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지는 가운데, 컷오프된 박맹우 전 울산시장이 1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결정에 대한 강력한 불복 의사를 밝혔다. 박 전 시장은 “공천관리위원회가 합당한 사유 설명 없이 언론을 통해 일방적으로 컷오프를 통보했다”며, 이미.
  7. 울주군, 2026년 첫 ‘이웃사랑 온기나눔 마을통합활동’ 성료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주군은 지난 14일 범서읍 척과마을 일원에서 주민 맞춤형 ‘이웃사랑 온기나눔 마을통합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울주군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가 주관하고 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올해 첫 통합 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자원봉사자 등 대거 참석해 자리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