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목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온기담은 떡국 꾸러미’전달
남목3동 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남목3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명옥, 이경옥)는 12월 24일 오전 11시, 남목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떡국 꾸러미 50개를 전달하였다. 떡국, 곰국, 달걀지단, 김, 장조림으로 구성된 ‘온기 담은 떡국 꾸러미’ 지원 사업은 남목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으로, 추운 연말을...
▲ 사진=픽사베이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회장이 30일 황 젠슨 엔비디아 CEO와 회동했다.
이번 회동은 지난 29일 세부 합의된 한미 관세협상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이 회장은 관세 타결과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언급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의선 회장도 정부의 노력에 감사하며 한미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바랐다.
회동 장소는 서울 강남의 한 치킨집으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표현에서 착안해 ‘깐부 회동’이라 불렸다.
황 CEO가 두 회장과 오랜 만남을 원해 친근한 장소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과 미국은 총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중 2,000억 달러를 현금 투자하고 연간 200억 달러로 한도를 제한하는 관세협상 세부 합의에 도달했다.
이 합의로 미국이 한국에 부과하는 자동차 관세는 25%에서 15%로 낮아진다.
반도체는 대만과 비교해 불리하지 않은 관세 수준이 적용되며,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주력 상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이번 회동은 기업 경영진과 글로벌 CEO 간 친밀한 관계를 보여주는 동시에 한미 경제협력 강화 신호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