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목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온기담은 떡국 꾸러미’전달
남목3동 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남목3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명옥, 이경옥)는 12월 24일 오전 11시, 남목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떡국 꾸러미 50개를 전달하였다. 떡국, 곰국, 달걀지단, 김, 장조림으로 구성된 ‘온기 담은 떡국 꾸러미’ 지원 사업은 남목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으로, 추운 연말을...
▲ 사진=울산광역시울산도서관이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의 첫 단계로 시민 추천 도서 공모를 시작한다.
이 사업은 울산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22개 공공도서관이 공동 주관하며 시민과 공공도서관 사서가 추천한 도서 가운데 시민 선호도를 반영해 ‘올해의 책’을 선정한다.
선정된 도서는 한 해 동안 함께 읽기, 토론, 작가 강연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추천 대상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울산 분야이며, 연령에 적합하고 독서 흥미를 높일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는 도서이다.
특히 올해는 ‘울산 분야’를 신설, 울산작가 또는 울산주제를 폭넓게 포함해 지역 문학 기반을 강화하고, 울산의 역사·문화·정체성을 반영한 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한다.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2일부터 23일까지 가까운 공공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울산도서관 누리집(library.ulsan.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추천할 수 있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추천한 도서가 내년 울산이 함께 읽을 책으로 이어지는 과정 자체가 지역 독서문화의 중요한 힘이 된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울산광역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