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목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온기담은 떡국 꾸러미’전달
남목3동 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남목3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명옥, 이경옥)는 12월 24일 오전 11시, 남목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떡국 꾸러미 50개를 전달하였다. 떡국, 곰국, 달걀지단, 김, 장조림으로 구성된 ‘온기 담은 떡국 꾸러미’ 지원 사업은 남목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으로, 추운 연말을...
▲ 사진=픽사베이유니버설발레단은 어제(1일) 열린 제30회 한국발레협회상 시상식에서 솔리스트 임선우와 드미솔리스트 전여진이 각각 당쇠르 노브르상과 신인 발레리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 해 동안 뛰어난 활약을 보인 최고의 남자 무용수에게 수여되는 ‘당쇠르 노브르상’을 수상한 솔리스트 임선우는 올해 ‘지젤’,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등 세 편의 클래식 전막 작품에서 주역으로 데뷔해 역량을 입증했다.
지난해 한국발레협회 신인 발레리노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당쇠르 노브르상’까지 연이은 수상을 하게 됐다.
신인 발레리나상을 받은 전여진은 올해 ‘지젤’의 지젤, ‘백조의 호수’의 ‘오데트/오딜’을 맡아 성공적인 주역 데뷔를 치렀다.
차세대 주역 무용수로서 주목받고 있는 전여진은 오는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막되는 ‘호두까기인형’에서도 클라라 역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수상을 한 임선우는 “매 순간 무대에서 춤출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소중함을 느끼며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행복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여진도 “새로운 작품에 임할 때마다 곁에서 늘 힘이 돼 주는 든든한 선배님들과 동료들이 함께해 줘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중심을 지키며 춤추는 열정을 놓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상자인 두 사람은 연말 대표적인 공연 레퍼토리로 꼽히는 ‘호두까기인형’의 페어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