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남양주시, 시민 마음건강 강화를 위한 ‘2025년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9일 ‘2025년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수행한 주요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민의 마음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올해 사업의 추진 목적을 되짚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그동안 ...
▲ 사진=마포구마포구청(구청장 박강수)은 12월 10일 오전 10시 구청 1층 로비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소개하고, 상담·신청·접수까지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2026년 노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약 1,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방문해 뜨거운 관심과 열기로 가득했다. 올해 모집 인원은 총 3,781명으로 지난해보다 110명이 증가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
현장에는 마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마포구지회,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우리마포복지관, 성산종합사회복지관, 재가노인지원기관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별 노인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진행하며 활기를 더했다.
증가한 모집 규모만큼 현장의 관심도 뜨거워, 어르신들은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상담에 참여하는 모습들이 돋보였으며, 각 기관은 일자리 모집뿐만 아니라, 건강 상담, 치매 예방 검사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해 어르신들의 참여를 더욱 끌어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일자리 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각 부스를 돌며 어르신들의 상담 모습을 살피고 그들의 사회 활동을 응원했다.
박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는 지역사회 활력과 공동체 결속에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질 높은 일자리 기회를 마련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