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광역시 중구치과의사회(회장 박정열)가 지난 12월 23일(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자의 요청에 따라 별도의 전달식은 진행되지 않았다.
해당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97년 8월 설립된 울산광역시 중구치과의사회는 중구에 지난 2019년 205만 원, 2020년 221만 원,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200만 원의 이웃돕기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박정열 울산광역시 중구치과의사회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단체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