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영상캡쳐배우 박정민과 조인성, 류승완 감독이 신작 영화로 다시 뭉쳤다.
올해 한국 영화들의 활약이 다소 아쉬움을 남긴 가운데, 새해에는 분위기 반전을 바라는 영화계의 기대가 크다. 신작 ‘휴민트’는 내년 설 연휴를 앞둔 2월 11일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휴민트’는 남북한 비밀 요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첩보 액션 스릴러로, ‘베테랑’ 시리즈의 류승완 감독이 연출을 맡아 제작 단계부터 관심을 모았다.
조인성, 박정민, 신세경, 박해준 등 인기 배우들이 출연하며 새해 첫 한국 영화 블록버스터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류승완 감독과 조인성, 박정민은 재작년 영화 ‘밀수’를 통해 관객 500만 명을 동원한 바 있어, 이번 작품으로 전작의 흥행 성적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