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뉴스영상캡쳐김정은 위원장이 8,700톤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방문했다.
북한은 함체 전체 모습과 규모를 처음 공개했다.
사진에는 소나, 음파탐지 체계와 어뢰 수평발사관이 확인됐다.
함교 위쪽에는 탄도미사일 발사용 수직발사관이 배치돼 있다.
동력 장치인 소형 원자로가 탑재된 것으로 분석된다.
김정은 위원장은 한국의 핵잠수함 추진을 공격적 행위라며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리 핵잠수함은 핵연료 사용과 재래식 무기 탑재, 북한 잠수함은 핵미사일까지 탑재 가능성이 있다.
북한은 저농축 핵연료 대신 우라늄 농축 시설을 활용해 안정적 핵연료 확보가 가능하다.
핵잠수함 운용에는 센서와 레이더 기술 등이 필수적이다.
전문가들은 실제 전력화 시점은 불확실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