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뉴스 영상 캡처류중일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전 며느리인 교사 A씨가 제자와의 부적절한 관계 의혹으로 수사를 받았으나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A씨는 불기소 결정에 따라 일반적인 이혼 부모와 동일한 지위에서 자녀에 대한 면접교섭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A씨는 주 1회, 월 4회 자녀를 만나는 면접교섭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안은 전 남편이 제기한 고소로 수면 위로 드러났으며, 수사 과정에서 논란이 이어졌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련 내용을 전한 이진호 씨는 가족 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류 전 감독 측은 손자 보호와 재발 방지 필요성을 강조하며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A씨 측은 불기소 처분으로 법적 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사안은 불기소 이후의 보호자 권리와 아동 복지 문제를 둘러싼 사회적 논쟁으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