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산시,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 성황 개최
  • 김상용
  • 등록 2012-12-04 20:25:00

기사수정
  • 자원봉사자의 날 축하 한마당 계기로 자원봉사 참여 유도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에서는 지난 3일 오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과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필경 오산시부시장을 비롯해 최웅수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장들과 자원봉사 관계자 등 600여명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옥주)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식전행사로 Rock Band, J·morning 공연을 펼쳐 무대 분위기를 달구었다.

기념식에서는 부시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의 축사와 자원봉사 유공자 정진남 등 18명에게 오산시장 표창 등 개인과 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와 격려하는 시간 등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100시간 이상 우수자원봉사자 230명에게 자원봉사 뱃지를 달아주며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대축제에 참석한 김필경 오산시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2013년에는 올해의 자원봉사활동을 기반으로 지속적이며 전문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해가 되도록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오산시 역점시책으로 사회적 기업 발굴에 관심을 갖고 더욱 발전시킬 것을 전했다.

2부 열린 음악회에서는 뮤지컬 갈라쇼를 비롯해 센터 직원전체가 봉사자들을 위해 노래하는 등 다양한 컨셉으로 무대 공연을 펼쳤다.

일 년 동안 봉사자들의 아름다운 시간을 되새기며 봉사 참여 유도를 확산 시키는 축하 한마당 잔치에 참석한 한 자원봉사자는“평소 숨겨있던 끼를 발산하고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수 있는 이런 행사가 자주 펼쳐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