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 행사 개최
동구지역자활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2월 12일 오후 3시 HD아트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재충전하고, 유대감 형성과 자활 의지를 더욱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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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겨울철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을 위해 화목보일러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유가상승으로 그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화목보일러는 농가주택에서 많이 사용되었으나 요즘은 캠핑족 사이에서도 사용이 점차 늘고있어 안전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며 장작을 사용하기 때문에 불티가 잘 날리고 연통의 재가 많이 눌어붙어 화재의 위험성이 크다.
보령시 관내 화목보일러 화재발생건수는 12년 2건, 13년 0건, 14년 9월말 현재 6건 발생하여 최근 화목보일러 화재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으며, 원인별로는 연통과열 38%, 불씨비화 37%, 가연물 근접 25%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안전대책으로 ▲화목보일러 안전관리 매뉴얼 배부 ▲이·통장과 의용소방대원 대상 화목보일러 안전교육 실시를 통한 일반인에 전파 ▲화목보일러 판매·설치업자 대상 간담회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연근 예방안전팀장은 "화목보일러는 불에 탈 때 발생하는 재와 진액이 연통 내부에 쌓이면 연통 온도가 300도 이상 가열돼 주변 가연물에 불이 붙는 경우가 많다”며 "화목보일러 사용 시 연통내부를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화재발생에 대비하여 주변에 소화기를 비치하면 화재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