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대박기원 쌀 전달 장면     © 김흥식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도순)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보령시 청라면 소재 토정마을 친환경 벼 재배 추진위원회(위원장 장한범)와 함께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하는 쌀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사용한 쌀은 토정마을의 친환경 벼 재배 단지에서 생산한 쌀로 학생들의 수능 당일 신선한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난 주말에 탈곡 및 도정한 쌀로 1인당 500g 1포씩 총 641포를 전달했다.

쌀을 전달 받은 대천여고 3학년 정기쁨 학생은 ‘수능 대박을 기원해주신 지역의 여러분들의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해, '수능 대박 쌀 덕분에 긴장감이 해소되어 좋은 점수가 나올 것 같다'고 웃음을 지었다.

보령교육지원청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교육지원청내에 수학능력시험 관리본부를 설치하고 시험관리 및 수험생 편의 제공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관내 학생들이 수능에 대박이 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