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교육부는 4일 ‘대학수학능력시험 개선 위원회(이하 수능 개선 위원회)’를 구성·발표했다.
지난 11월 24일(월) 교육부는 수능 문항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한편, 수능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개편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이를 위해, 위원회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라고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외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수능 개선 위원회를 구성하게 된 것이다.
수능 개선 위원회는 우선 내년 3월까지 수능 문항출제 오류 개선 및 난이도 안정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먼저 현재의 수능 출제 시스템을 진단·분석한 후 문제의 원인을 찾아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
동 개선방안은 내년 3월에 발표되는 2016학년도 수능 기본계획에 반영되게 되며, 내년 6월 모의평가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수능 문항출제 오류 개선 방안을 마련한 이후에는, 전체 대입전형과 연계한 중장기 수능체제 개편 등 향후 수능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수능 개선 위원회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동으로 실무지원단을 구성·운영하며, 교원, 학부모 등 학교현장 구성원과 함께 교과교육 전문가, 언론인, 법조인 등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하는 수능 개선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중요 의제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