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누리봉사대, ‘사랑의 군고구마’ 11번째 모금행사 개최
가온누리 봉사대[뉴스21일간=임정훈]가온누리봉사대(회장 이선미)는 오는 2025년 12월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간 일산해수욕장 공연장 일원에서 ‘사랑의 군고구마’ 열한 번째 모금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랑이란 장작과 봉사라는 군고구마로 희망이라는 열매를 위하여’라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모금된 수익금은 지역 내 이웃을 ...
익산시가 정부의 『왕궁 정착농원 환경개선종합대책(2010.7.30.)』이 종료되는 2015년 말이 다가옴에도 새만금호 상류인 익산천 수질이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악화(BOD ‘13년. 12.7 → ’14년. 13.7 ㎎/ℓ)됨에 따라 특별 조치를 내놓았다.
가축분뇨 무단배출 등으로 적발된 농가에 대하여는 왕궁 정착농원과 전라북도지사 및 익산시장이 맺은 『왕궁지역 수질개선을 위한 민·관 자율협약(2011.8.11.)』에 따라 익산시가 정착농원 축산인에 지원하고 있는 가축분뇨 수집ㆍ운반 및 처리 보조를 영구 중단하고, 공공처리시설 반입도 금지하기로 한 것이다.
익산시는 2012년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준공이후 왕궁 정착농원 115개 축산농가에 대하여 수거·운반 보상금으로 톤당 3,600원씩 년간 7억원 총 28억원을 보상금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시 세외수입인 처리수수료 감면을 통해 톤당 900원씩 년간 1억 5천만원 총 6억원을 2015년까지 추가 지원하고 있다. 이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보강공사 전 관로식 무상처리에서 수거식 유상처리 전환에 따른 가축분뇨의 무단방류 방지를 위한 연착륙 정책의 일환이다.
그러나 최근 3월 전북도와 합동으로 실시한 점검에서 2개 축산농가가 불법방류를 하다 적발되고, 돼지 사체를 투기하는 등 불법행위가 근절되지 않음에 따라 왕궁 특수지역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지속 추진키로 했다.
익산시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준공(2012. 3. 31.)이 3년 경과한 시점에서 가축분뇨 무단 배출농가를 공공의 적으로 규정하고 단죄에 나섬으로서 새만금 수질개선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익산시는 2015. 4. 10.(금) 11:00시 익산농원에서 관계부서 합동으로 정착농원 및 축산인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가축분뇨 무단방류 행위로 적발 될 시 보조금 영구 중단은 물론 축산업 허가 취소, 기초생활수급자 지정도 취소 할 것임을 명확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