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누리봉사대, ‘사랑의 군고구마’ 11번째 모금행사 개최
가온누리 봉사대[뉴스21일간=임정훈]가온누리봉사대(회장 이선미)는 오는 2025년 12월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간 일산해수욕장 공연장 일원에서 ‘사랑의 군고구마’ 열한 번째 모금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랑이란 장작과 봉사라는 군고구마로 희망이라는 열매를 위하여’라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모금된 수익금은 지역 내 이웃을 ...
익산시가 시설원예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 에너지 이용효율화사업, 고추 비가림 시설 지원 사업 등 20개 사업에 155억원을 지원한다.
20개 사업 중 특화품목 비닐하우스 설치 사업은 익산시 특화품목 집중육성을 위해 36개소에 지원되고, 고추 비가림하우스 지원사업은 안정적 생산기반 확충으로 자급기반을 유지하기 위해 17개소에 각각 지원된다.
이 두 사업에는 강풍, 적설, 서리 등 재해나 기상이변에 대응해 농촌진흥청에서 고시한 내재해형의 비닐하우스가 지원된다.
특히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금강변 소펄수박 명품화사업은 용안, 망성, 용동지역 67농가 50ha 단지가 참여 2016년까지 8억원이 투입된다. 비파괴당도계를 활용한 수박 공동선별 및 출하를 통해 익산수박의 브랜드가치 향상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익산 시설수박 재배면적은 184ha로 1년 3기작 출하를 하고 있으며, 대부분 ㅍ(밭떼기)로 거래되고 있는 실정이다.
진선섭 과장은 “한․미 FTA, 한․중 FTA로 더욱더 어려워진 원예농가의 소득증대와 안정적인 원예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해당 보조사업이 올해 12월에 종료됨에 따라 보조사업 추진을 서둘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