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 진신권
  • 등록 2015-05-19 10:25:00

기사수정
  • 폭염에 대한 주의 환기와 예방행동 유도 및 건강피해 최소화

군산시보건소(소장 한일덕)에서는 5월 24일부터 관내의 응급실 운영 3개 의료기관을 통하여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1년도부터 운영된 온열질환 감시체계는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중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 온열질환자의 발생현황을 매일 파악하여 폭염에 따른 실시간 건강피해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온열질환에 대한 예방수칙을 안내함으로써 건강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우리시의 경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2012년 9명, 2013년 5명, 2014년 0명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나,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 및 폭염일수 빈도와 강도가 해마다 증가됨에 따라서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와 독거노인, 어린이, 야외근로자 및 만성질환자 등은 건강관리에 주의를 해야 한다.


보건소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 입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을 준수하고 폭염특보 등 기상정보를 매일 청취해야 하며 몸에 이상이 느껴지면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고 119구급대에 도움을 요청해야한다고 당부하였다.

 
군산시보건소(소장 한일덕)는 9월 말까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 온열질환자 발생에 따른 건강수칙 안내 및 대국민 홍보를 통한 건강피해 최소화에 노력 할 계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4.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7.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