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천년! 역사인물 열전!’이란 주제로, 홍성역사인물축제가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제 축제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축제를 일주일 남겨놓고 본격적인 외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등 수도권 축제 거리 홍보에 나섰던 문화관광과 직원 및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이번에는 충남도청을 찾아가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보 부채 등을 나눠주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였다.
 
이번 홍보전에는 특별히 홍성군 류순구 부군수가 직접 도청을 찾아가 홍보요원들과 함께 어깨띠를 둘러매고 홍보활동에 참여해 도청직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홍성군청 문화관광과에 근무하다 충남도청 총무과로 전출을 간 이고운 주무관은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성공적인 개최를 했으면 좋겠다.”며 “축제 성공을 위해 도청 직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하며 축제홍보대사가 되기를 자청했다.
 
2015 홍성역사인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되어 앞으로 우수 및 최우수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이번 홍성역사인물축제 2일차인 9월 12일 토요일 저녁 7시에는 ‘한성준-장사익과의 시대교감, 소리와 가락으로 춤을 부른다’라는 주제로 홍성의 명인 장사익이 특별히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