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국 궁사들, 담양에서 기량 겨룬다!
  • 조재양
  • 등록 2015-10-06 18:16:55

기사수정
  • -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대나무기전국남여궁도대회 개최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담양에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제7회 대나무기 전국 남녀궁도대회’가 총무정에서 펼쳐진다.

 

 

담양군궁도협회(사두 장현택)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의 전통무예인 궁도를 계승하고 널리 보급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국에서 1200여명의 궁사들이 참가해 단체전과 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등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한다.

 

 

대회가 열리는 총무정은 천연기념물 제366호인 관방제림 아래 위치하고 있으며, 활 쏘는 시작점인 사대에서 과녁까지 145m로 4관의 과녁이 있다.

 

 

특히, 대회에서 우승한 단체에게는 상금 250만원이, 준우승은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개인전에서는 장년부 100만원, 노년부와 여자부는 각각 60만원의 상금이 마련돼 대회의 열기를 더욱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양 총무정(010-3604-0640)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형식 군수는 “대회를 위해 담양을 방문한 궁사들을 위해 생태도시 담양의 아름다운 정취와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대향연을 직접 체험해 보시고 즐기는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궁도는 오천년 한국사의 찬란한 민족문화를 지켜온 호국의 무예로서 오늘날 국민정서를 함양하고 예의와 규범을 중요시하며 심신단련에 최적인 전통스포츠로 알려져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