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한 잔으로 이웃 안부 챙기며 고독사 예방해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봉식)와 반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순원), 한국야쿠르트 병영점(점장 강선구)이 12월 19일 오전 9시 30분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반가운 반구우유 배달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반가운 반구우유 배달지원사업’은 반구2동 ...
담양군은 상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주민 불편 방지와 비용 절감을 위해 계량기 동파 예방법이 담긴 전단지를 각 세대에 배부하는 등 피해를 줄이기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본격적인 추위가 발생하기 전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를 보온재와 헌옷 등으로 채워야 하며 영하 10도 이하의 혹한이 지속될 경우 수도꼭지에 물이 약간 흐르게 하고, 수도관이 얼었을 경우는 30℃정도의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뜨거운 물을 사용해 녹여야 한다.
이 외에도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군 상하수도사업소에 급수정지신청을 하면 계량기를 별도 관리해 동파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아울러, 한파 등으로 계량기가 동파된 경우 수도사용자가 부담하던 계량기 교체 비용은 군에서 지원되지만, 계량기 가격 2만4600원(13m 기준)은 가정에서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예방법을 준수하면 올 겨울 예고된 한파에도 계량기가 동파되는 불편함도 안 겪고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며 “더 추워지기 전에 미리미리 관리하고 예방법을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옥외 상수도 관련 불편이나 계량기 민원은 상하수도사업소 (061)380-3324, 3328에, 급수신청은 (061)380-3329, 3331로 문의하면 되나, 건물 내 급수관이 동파될 경우 급수대행업소나 설비업체에 개별 연락해야 하며 비용도 수용 가정에서 부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