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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장영실 과학관’ 관람객 증가
  • 문기용
  • 등록 2016-02-19 1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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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월 시티투에 장영실과학관도 포함키로


KBS 드라마 '장영실'의 방영으로 장영실과 관련한 관광 유적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화제다.
 
아산시(시장 복기왕)에 따르면 KBS 드라마 장영실의 첫 방송이 시작된 지난 1월 초순부터 배미동에 위치한 ‘장영실 과학관’에 꾸준히 관람객이 증가해 1월 한 달에만 총 1만 8천 200여명이 다녀 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1만 5천 900여명 보다 14% 증가한 수치이며, 2월 들어서도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단체 관람객이 몰리는 등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또한, 아산시는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세종대왕과 아산 출신의 맹사성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면서 세종대왕이 요양차 행궁을 다녀갔던 온양온천과, 맹사성 고택에 대한 방문·문의도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드라마 흥행으로 장영실 관련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아산시는3월부터 6월까지 시티투어 아산-천안 역사인물 여행 코스에 장영실과학관을 새롭게 포함시키기로 하고, 드라마 속에 아산과 연관된 것의 홍보에도 집중해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조선시대 실용과학에 기여한 천재발명가이자 아산시 본관 아산장씨인 장영실을 아산시의 브랜드 및 한국과학기술교육의 아이콘으로 정립하기 위해 설립한 장영실 과학관은 5가지 테마를 주제로 장영실의 업적과 현대과학을 보고 듣는 체험을 알기 쉽게 재해석해 주고 있어 2011년 개관한 이후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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