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이용인)은 지난 29일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관내 독거어르신 댁에 방문하여‘행복한 밥상 차려드리기’를 실시했다.

행복한 밥상 차려드리기는 매월 행복키움추진단 월례회의에서 선정된 대상자에게 실시하는 것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말벗, 청소 서비스와 직접 식사를 조리하여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복키움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행복키움추진단 3월 월례회의에서 김○○(여·86세) 어르신이 선정되어 처음 실시한 것으로 댁을 방문하여 행복한 밥상 차려드리기 복지서비스를 제공했고, 앞으로 매월 월례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 어르신은 “직접 찾아와 집 청소도 해주고 맛있는 식사도 제공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용인 단장은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이 대상자 발굴과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모두에게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