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광역시회 2025년도 불우이웃돕기 후원행사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광역시회(시회장 배규보)는 2025년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불우이웃돕기 후원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18일, 오전 11시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 및 취약계층 지원...
충남도는 아름답고 안전한 경관 조성과 도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18년 공공디자인 공모 사업’을 실시, 9개 시·군을 대상으로 선정해 총 30억 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도의 공공디자인 사업은 지역의 소공원과 광장, 주민자치센터와 가로변 사인물·담장·벤치·울타리 등 공공시설물을 편리하게 꾸미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 보안등·비상벨 등 방범 시설 개선·설치, 주민 대상 범죄 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범죄 유발 환경 개선도 공공디자인 사업이다.
도시와 농어촌 공공디자인,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등 3개 분야에 걸쳐 진행한 이번 공모에는 12개 시·군 18곳이 신청해 경합을 펼쳤다.
공모 선정 결과를 보면, 도시 공공디자인 분야에서는 △공주시 ‘공주대학로 활동 거점 조성 사업’ △당진시 ‘의여차! 줄로 하나되는 문화거리’ △부여군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거리 만들기’ △태안군 ‘머무르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 등 4개 시·군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또 농어촌 공공디자인 분야는 천안시 ‘포도마을 삼곡리 어메니티’가 대상으로 이름을 올렸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은 보령시 ‘신평지구 어린이 안심 상상마을 만들기’ 아산시 ‘둔포면 얼싸길 조성 사업’ 서산시 ‘거리를 밝히고(*), 안전을 더하다(+)’ 예산군 ‘예산읍 안전한길! 안심하길!’ 등이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선정 시·군은 사업비를 확보하고 사업자를 선정한 뒤, 민·관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을 추진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올해 공모에는 지난해보다 2배가 많은 18곳이 신청,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에 대한 도민 욕구를 반영했다”라며 “선정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군 및 주민과 힘을 모아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