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광양시는 광양항 배후단지 154kV 전력공급시설 설치 사업의 추진상황 설명을 위해 지난 27일 광양항 국제교류관(FTZ)에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전라남도,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광양시 등 유관기 관과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지사 관계자를 포함한 총 13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지난 4월 광양항 배후단지 내 154kV 전력공급시설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전력공급시설 설치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전 관계자는 광양항 154kV 전력공급시설 설치 사업에 대한 지중화 협약 체결이 늦어진 이유로 백운변전소~광양항~율촌산단을 연결하는 구간의 시공예산과 공기단축, 준공시기 등의 조정을 위한 시간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본사의 지중화 심의 승인 후 9월 중 광양시와 지중화 협약을 체결하고, 10월 안으로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윤성 제철항만팀장은 “한전의 지중화 심의 승인 및 지중화 협약 체결과 실시설계를 조속히 실시해 154kV 전력공급시설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항 배후단지 154kV 전력공급시설 설치 사업’은 2020년까지 총사업비 550억 원을 투입해 백운변전소에서 광양항 배후단지 7.5km 구간에 지중화 선로와 2,000㎡ 변전 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