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남목청소년센터 ‘2025 청소년 자기 도전 포상제’우수 운영기관 선정
남목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남목청소년센터(센터장 김창열)’는 12월 6일 오후 3시~6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종하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 포상식’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총 4개 영역의 주제(자기계발, 신체 단련, 봉사활동, 탐...
▲ 사진=KBS뉴스영상캡쳐누리호에 실렸던 가장 귀한 손님은 바로 차세대 중형 위성 3호다.
무게만 500kg 넘는 주 탑재 위성으로 우주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오로라 관측이 주요 임무로, 이 위성에는 최대 폭 700km까지 촬영할 수 있는 첨단 카메라가 달려 있다.
이를 활용해 우주 날씨는 물론 태양 활동이 지구 통신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우주에서 줄기세포를 배양해 사람의 장기 등을 3D로 만들기 위한 실험도 진행된다.
일명 '바이오 캐비닛'.
주 탑재 위성에 같이 실려가는 부탑재 위성의 임무도 중요하다.
주 탑재 위성뿐만 아니라 부탑재 위성 12기 모두 국내 대학이나 기업 등 국내 기술력으로 제작됐다.
기후 변화 등을 관찰하기 위한 이 초소형 위성, 바다 위 '부이'를 통해 바닷물 온도 같은 데이터를 모아 지상 수신소로 실시간 전송한다.
우주 쓰레기 처리를 위한 기술 검증도 이뤄진다.
이 위성은 궤도 안착 후 석 달이 지나면, 지구 대기 쪽으로 내려오면서 공기와의 마찰로 스스로 타면서 사라지도록 설계됐다.
'차중 3호'를 포함해 부탑재 위성 5기가 교신에 성공하며 순조롭게 임무를 진행하는 상황.
위성이 전해주는 여러 데이터는 우리 우주산업이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가 돼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