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2025 수지패밀리페스티벌 개최 새창으로 읽기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현균)은 2025년 12월 4일, 수지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25년 수지패밀리페스티벌–배움이 울림이 되는 순간」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경수고속도로가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연간 500만원 후원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후원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활동이 해마다 이어질 수 있는 안정적 토...
▲ 울주군청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이 지난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경북 의성군 의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최강단전 우승과 함께 김무호 선수가 한라장사에 등극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김무호 선수는 지난 27일 열린 이번 대회 한라급(105㎏ 이하) 장사 결정전(5전 3선승제)에서 박민교(용인특례시청)를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지난 5월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와 10월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에 올랐던 김무호는 올해 3관왕과 함께 개인 통산 9번째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6강에서 이태규(영암군민속씨름단)를 2-1로 꺾은 김무호는 8강과 4강에서 각각 손충희(울주군청)와 김민우(수원특례시청)를 2-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한라장사 8회 타이틀을 지닌 박민교와 맞붙은 결정전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첫판 밀어치기를 성공시켜 1-0으로 리드를 잡은 김무호는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에서 연이은 들배지기로 박민교를 쓰러뜨려 단숨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또한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은 이번 대회 남자 일반부 최강단전에서도 우승해 전국 최강 씨름단 타이틀을 획득했다.
해뜨미씨름단은 8강 경기에서 의성군청마늘씨름단, 4강 경기에서 용인특례시청씨름단을 차례로 꺾으며 기세를 올렸다. 결승에서는 영암군민속씨름단(전라남도)을 만나 4-3으로 제압하면서 남자 일반부 최강단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