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남목청소년센터 ‘2025 청소년 자기 도전 포상제’우수 운영기관 선정
남목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남목청소년센터(센터장 김창열)’는 12월 6일 오후 3시~6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종하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 포상식’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총 4개 영역의 주제(자기계발, 신체 단련, 봉사활동, 탐...
▲ 사진=픽사베이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조기검진과 예방법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에이즈 예방 및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보건소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상담·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이를 통해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의 의미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에이즈는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감염인과의 성 접촉, 주사기 공동 사용, 오염된 혈액 수혈, 감염 여성의 임신·출산 등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 이 중 가장 흔한 감염 경로는 성 접촉으로, 올바른 콘돔 사용과 안전한 성생활이 예방에 중요하다. 또한 감염이 의심될 경우 의심 일로부터 약 4주 후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꾸준한 치료로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며,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 익명검사가 가능하니 의심될 경우 주저하지 말고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