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남목청소년센터 ‘2025 청소년 자기 도전 포상제’우수 운영기관 선정
남목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남목청소년센터(센터장 김창열)’는 12월 6일 오후 3시~6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종하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 포상식’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총 4개 영역의 주제(자기계발, 신체 단련, 봉사활동, 탐...
▲ 사진=KBS뉴스영상캡쳐한미 양국의 미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미 전략 포럼’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은 영상 축사로 지난 10월 열린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가 현재 구체적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특히 조인트 팩트시트와 공동 설명자료가 “흔들림 없는 한미 동맹의 상징”이라고 평가하며, 한미 동맹이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한층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가 한국 외교의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는 국익을 외교·안보 의사 결정의 중심에 두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프리츠 미국 국무부 선임 부차관보 역시 한미 동맹의 핵심 토대가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이 “철통같이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하는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지지한 사실을 굳건한 한미 협력의 사례로 언급했다.
프리츠 부차관보는 또 “한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약속한 미국의 재산업화 전략의 핵심”이라고 평가하며, 미국 노동자 교육을 위해 미국을 찾는 한국 전문가들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조지아 구금 사태와 같은 사례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