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남목청소년센터 ‘2025 청소년 자기 도전 포상제’우수 운영기관 선정
남목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남목청소년센터(센터장 김창열)’는 12월 6일 오후 3시~6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종하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 포상식’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총 4개 영역의 주제(자기계발, 신체 단련, 봉사활동, 탐...
▲ 사진=KBS뉴스영상캡쳐비상계엄 선포 1년 만에 여의도 국회 앞이 다시 시민들로 가득 찼다. 영하권 강추위 속에서 시민들은 목도리와 마스크로 몸을 단단히 감싼 채 거리로 나섰다. 손에는 ‘내란 청산’이라고 적힌 팻말과 형형색색의 응원봉을 들었다.
집회 참가자들은 1년 전 계엄 사태 속에서도 국회를 지켜냈던 ‘그 날’을 떠올렸다.
국회 안에서는 다양한 기념 행사가 열렸다. 시민들은 우원식 국회의장과 함께 당시 계엄군 헬기가 착륙했던 국회 운동장 등을 둘러봤고, 국회의사당 전면에는 계엄 상황을 회고하는 영상물이 상영됐다.
집회 참가자들이 국민의힘 당사 방향으로 행진하는 과정에서 보수 성향 단체들과 대치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큰 충돌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전국 각지에서도 여러 시민단체가 집회와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고, 비상계엄의 진실 규명을 요구했다.
한편, 계엄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를 촉구하는 현 정부 규탄 집회도 곳곳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