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남목청소년센터 ‘2025 청소년 자기 도전 포상제’우수 운영기관 선정
남목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남목청소년센터(센터장 김창열)’는 12월 6일 오후 3시~6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종하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 포상식’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총 4개 영역의 주제(자기계발, 신체 단련, 봉사활동, 탐...
▲ 사진=용인시용인삼계고등학교(교장 류용걸)는 2025년 11월부터 2026년 2월까지 고3을 대상으로 ‘사회진출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의 ‘사회진출역량 강화 지원 예산(학생 1인당 30만 원)’을 활용해 수능 이후 시기를 학생 성장과 사회 적응 준비 기간으로 전환하고자 마련됐다.
용인교육지원청 지정 자동차전문학원과 연계해 희망 학생들이 졸업 전 운전면허를 취득하도록 지원한다. 학교는 “학생들에게 체감도 높은 실질적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수능 이후에는 교육 공백을 막기 위해 대학로 뮤지컬 관람, 테마파크 리더십 랠리, 교내 ‘함께 달리는 우리’ 체육대회 등을 운영해 사회적 공감 능력, 협동심, 공동체 의식을 기른다.
12~1월에는 ▲진로 ON 프로젝트 ▲학생 주제탐구 ▲스피치·커뮤니케이션 특강 ▲면접 캠프 등으로 표현력·논리적 사고·자신감을 높인다. 또한 ▲재무·금융교육 ▲실용 영어·TOEIC 대비 ▲AI·디지털 실무 ▲헬스케어·미디어·음악 제작 등 실제 사회생활에 필요한 역량도 고르게 다룬다.
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필수 자격 취득, 실무 역량 강화, 수능 이후 교육의 내실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역사회 또한 “고3 교육 정상화의 모범 사례”라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으며,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준비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