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도란도란 행복가족정원’, 가족프로그램 성료
보령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3일 학생 20명, 부모 20명 등 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란도란 행복가족정원’ 가족통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을 매개로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긍정적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화분에 식물을 심으며 협력의 기쁨을 경험하고, 서로의 감정을 ...
▲ 사진=YTN뉴스영상캡쳐북한은 2023년 월급을 최소 10배 이상 인상하며 노동 의욕 고취와 경제 회복 이미지를 강조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실제 수령액이 국가 고시액과 다르다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월급 상승에도 쌀·기름·밀가루 등 기본 식품과 연료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
환율도 급등하면서 “월급이 올랐지만 생활은 더 어려워졌다”는 반응이 많았다.
노동자는 현재 기본 월급이 약 6만원이며 생산 제품에 따라 10만원까지 받아본다고 말했다.
월급은 주로 현금이지만 명절에는 쌀·기름·옥수수 등의 현물 지급이 이루어진다.
월급 인상 후 출근율은 소폭 상승했으나 장사 소득이 더 큰 사람들은 여전히 출근이 불규칙하다.
월급 인상에도 식량·난방비 해결이 빠듯하고, 장사나 투자를 할 여력은 없다고 밝혔다.
물가 급등으로 실질 소득이 줄어들었으며 “노임만으로는 생계가 어렵다”는 인식이 넓게 퍼져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