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영상캡쳐
방송인 에이미가 오랜만에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에이미는 1일 새롭게 개설한 계정에 “이제 새로운 나의 인생 시작”이라고 글을 올리고, “이제 웃어도 보고, 용기도 내본다”며 현재 심경을 밝혔다.
그는 이어 “무너졌던 나를 다시 일으켜 세웠고, 모든 것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히며, 살을 빼고 외출과 사람들을 마주하는 등 변화에 대한 의지도 강조했다. 또한 영어로 “I am trying to get my life back and try to be honest, and try to smile every day(내 삶을 되찾기 위해, 솔직하고 매일 웃으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에이미는 환한 미소로 셀카를 찍고 있어 여전히 변함없는 미모를 뽐냈다. 팬들은 “정말 반갑다”, “‘악녀일기’ 때 모습 그대로다”, “여전히 예쁘다”, “추억의 인물”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환영했다.
반면 일부 네티즌은 과거 논란을 언급하며 비판을 이어갔다. 에이미는 이에 대해 “뽕쟁이 아니다. 모르고 마신 커피에 누가 탔을 뿐”이라며 억울함을 해명했고, “성형도, 피부과도 끊은지 오래됐다. 프로포폴 걸리고 한 번도 어디 가지 않았다”며 사실을 바로잡았다. 이어 “아니라고 해도 믿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안다. 하지만 언젠가는 진실이 드러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집행유예 기간 중 졸피뎀 투약 혐의로 벌금형을 받고 2015년 강제출국됐다. 2021년 1월 귀국했으나 또다시 마약 관련 논란으로 구속 송치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