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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양꽃전시회 23일 개막
  • 장금복
  • 등록 2010-04-22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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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형형색색의 봄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꽃향기에 취해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자 한다면 고양꽃전시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오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17일간 고양시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개최되는 한국고양꽃전시회는 국내 최고의 꽃축제로 올해로 제15회를 맞이한다.
 
고양시와 (재)고양국제꽃박람회가 주최하고, 한국화훼농업협동조합의 주관으로 농림수산식품부, 경기도, 농협, KBS,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농촌진흥청, 국립식물검역원, 농수산물유통공사, (사)한국화훼협회, (사)한국화훼산업육성협회, (사)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 한국철도공사,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절화, 분화, 난 등 5,000여종 3,000만 본의 다채로운 꽃과 화훼작물을 전시하여 화훼산업의 발전과 우리꽃 소비촉진, 꽃문화의식 향상을 도모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봄꽃축제다운 품격 높은 테마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 곤명시, 대만화훼 수출협회, 에콰도르 수출협회, 방글라데시 대사관, 독일 FDF, 일본 Kamaki 등의 해외업체와 에코푸름, 뜨라네 등 국내 우수 화훼업체의 총 14개국 124개 화훼업체.기관이 대거 참가하여 14,668㎡의 규모로 전시된다.
 
지난 대회 대비 참가업체 수가 63% 증가함에 따라 더욱 알차고 다양한 전시콘텐츠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향기 가득, 행복 가득’의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해외 13개국 28개 업체와 국내 96개 업체가 참가한다. 전시회장은 총 14,668㎡로 국내.외 참가업체관, 주제관, 압화공예전시관, 자연생태관 등의 실내전시관과 무지개 미로, 장미정원, 동화정원 등 13개 야외테마정원으로 꾸며진다.
 
실내 주제관은 1,800㎡의 면적에 호접란, 덴파레 등의 서양란과 풍란, 장미 등 화려한 꽃과 9m 높이의 웅장한 폭포가 청량감을 더하고, 보석보다 빛나는 금색, 은색의 보석 풍뎅이와 비단벌레, 나비 등 희귀곤충이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 할 수 있도록 한다.
 
향기를 쫓아 야외테마정원으로 발걸음을 돌리면 200여점의 자생화와 손톱만한 분재 등 56점의 분재가 우아한 자태를 선보인다. 34종 2,823본 6가지 색상의 장미가 식재된 장미정원은 그 황홀한 향기로 삶의 풍요로움을 더한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재단은 천안함 사건으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하고 순직한 장병들을 애도하는 뜻에서 개막식을 축소하고, 공연.이벤트를 취소하는 대신 체험 프로그램과 꽃문화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12회 IHK컵 플라워 디자인 경기대회, 한국전통꽃꽂이대상전, 꽃그림 그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꽃문화행사가 진행되며, 고양꽃문화예술관에는 가족체험장이 마련되어 토피어리체험, 화분만들기, 도자기체험, 잔디인형 만들기 등 온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관람 편의를 위해서 동선을 더욱 체계화 하고, 종합안내소, 유모차.휠체어 대여 , 등 관람객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행사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전시회’로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람객에게는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하철 이용객은 전시회장 인접 역인 정발산 역 내에서 할인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버스 이용객은 카드 단말기 확인을 통해 현장에서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개최를 통해 화훼수출계약 500만불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꽃전시회 화훼판매장내 농가의 매출은 총 10억원 이상, 관련산업생산유발액은 500억 이상으로 전망된다. 또한 한국고양꽃전시회 사상 최고의 관람객인 25만 명이 고양시 호수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고양꽃전시회는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다양한 화훼류 전시, 조경연출을 통한 체험.교육의 장으로서 꽃문화 의식을 향상 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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