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리튬이차전지용 전극소재 기술이전
  • duludu
  • 등록 2011-03-07 14:44:00

기사수정
  • 기술료 등 총 54억원 수입, 향후 1000억원 이상 부가가치 창출
교육과학기술부의 “신기술융합형 성장동력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플렉서블 이차전지 핵심 소재의 원천기술이 국내기업에 이전되어 상용화 된다.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 총장:조무제) 차세대전지기술 융합연구단의 조재필/박수진/송현곤 교수 연구팀은 '고안정성 양극활물질 및 고용량/저가 음극활물질 대량합성 기술'을 울산에 위치한 세진그룹(회장: 윤종국)에 이전하기로 하고 7일 오전 UNIST 대학본부에서 협약식을 개최키로 하였다.
 
이 기술에 대한 가치는 기술료, 발전기금 등 총 54억원 규모로서 국내대학으로는 최대 규모의 수입이 될 전망이다.
 
세진그룹은 울산에 위치한 자동차, 조선산업의 중견기업으로써 차세대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UNIST와 기술이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조재필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이 기술은 ▲ 고온에서도 안정하고 수명열화가 없는 양극소재를 저가로 대량 합성 할 수 있는 기술과 현재 사용되는 음극소재인 ▲ 흑연대비 용량이 3배 증가 되면서도 흑연과 동등한 특성을 나타내는 실리콘 물질의 대량 합성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다는 데서 그 의의를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이전 핵심 기술 중의 하나인 고용량 실리콘 물질은 현재 일본에서 부분적으로 생산하여 판매되고 있으나 kg당 150달러에 육박하여 흑연대비 15배나 비싸고 합성공정이 어려워 대량 양산이 불가능하다. 이러한 난제를 극복하여 조재필 교수 연구팀에서는 흑연 대비 용량을 3배 이상, 가격도 kg당 20달러이하로 대량합성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UNIST에 설치된 차세대전지기술 융합연구단은 교과부의 신기술융합형성장동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나노기반 정보.에너지 사업본부에 속한 3개 융합연구단중 하나로서 이번에 개발하여 이전하는 기술은 융합원천기술로서 정부와 연구자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실이다.
 
조재필 교수는 리튬이차전지 양극 및 음극 소재 기술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국내 과학자로서는 유일하게 독일 John Wiley 출판사에서 발행하는 에너지 분야의 최고저널인 Advanced Energy Materials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지기술 관련 국내외 특허 50건 및 SCI논문 130편을 게재하였다.
 
UNIST 기술사업화센터(센터장 : 정무영)는 이 기술을 활용하면 ▲ 저렴하고 ▲ 높은 안정성을 가진 ▲ 고용량 소재를 국내기업에서 생산가능하게 되어 막대한 경제적 이익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개발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2차전지 소재기술을 세계무대에서 선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리튬 이차전지 시장 규모는 작년 100억달러에서 2015년도 200억달러 이상으로 급성장을 예상하고 있고 이중 전극소재 시장은 40억달러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양극재는 현재 100%일본에서 수입을 하고 있어 수입대체효과가 500억원을 넘어 설 것으로 예측된다.
 
실리콘음극소재 시장은 현재는 형성단계이고 국내에서는 소재 및 양산화공정을 연구개발 중인 기술이다. 이 물질은 향후 5년 이내에 사용시간의 획기적인 증강이 요구되는 모든 모바일기기용 이차전지에 필수적으로 채용 할 수 밖에 없어 기술 선점효과 및 수입 대체효과가 700억원을 넘어 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김용임, ‘금타는 금요일’ 출연…대표곡 무대와 공연 이야기 공개 김용임이 금타는 금요일에 출연해 대표곡 무대를 선보인다.김용임은 방송에서 ‘사랑의 밧줄’을 열창하며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그는 전국을 돌며 공연했던 경험과 교도소 공연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정서주가 김용임의 ‘울지마라 세월아’를 선곡해 무대를 꾸민다.정서주는 맑은 음색과 섬세한...
  3. 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익명의 원칙’ 공연 [뉴스21일간=임정훈]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연극 ‘익명의 원칙’이 오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이번 작품은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인 이한주 작가의 희곡 ‘익명의 원칙’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정형석 연출이 연출을 맡고 박진서가 드라마투르그로 참여해 .
  4. 문남초 교통안전 캠페인 연수경찰서(서장 배석환)는 11일 인천시 연수구 소재 문남초등학교 정‧후문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경찰서장을 비롯해 연수 모범운전자회, 연수 녹색어머니회 ...
  5. 동구‘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사업 시작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진화신경외과의원(원장 최진화)과 ‘협업형 장기 요양 재택 의료센터 시범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
  6. 동구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힐링 교육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동구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진희)는 3월 13일 오후 4시 30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국공립어린이집 14개소의 보육 교직원 150명 대상으로 ‘힐링과 충전’이라는 주제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최바울 소장(동그라미 유아심리 연구소)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했다. 최바울 소장은 유아 교육기관 ...
  7. 울주군, 2026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3일 오문완 울주군 인권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울주군 인권위원회는‘울산광역시 울주군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인권단체, 대학교수, 행정·복지·노사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