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에게 약손마사지, 이 미용 봉사, 독거노인의 집을 찾아 도배 봉사를 실천하며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강화군 자원 봉사센타 소속인 주재희 사랑의 약손봉사단들인데 매일 같이 독거노인들에게 자비를 털어 도배 봉사를 해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10일 갑곳 2리 경로당을 찾아 노환으로 걸음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발마사지, 미용실에 자주 가지 못한 어르신들에게는 헤어 커트와 염색까지 토탈 자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갑곳 2리 경노당 김만녀(78세)할머니 회장은 “자식도 해주기 힘든 도배, 발마사지, 머리커트, 염색을 무료 자원봉사를 노인들에게 해주는 사랑의 약손 봉사자들 정말 감사 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봉사 받은 어르신들도 계속되는 지리한 호우로 인해 온 몸이 쑤시고 아팠는데 몸도 가벼워지고 기분도 좋아져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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