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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관광개발사업장 어려운 이웃과 나눔의 시간 가져
  • 김회춘
  • 등록 2011-10-24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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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귀지역아동센터 어린이 45명 초청, 하반기 체험행사개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2011. 10. 22(토) 하귀지역아동센터(대표 최현철)가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도내 관광개발사업장(더마파크,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이 후원하여 하귀지역아동센터 어린이 45명을 초청, 하반기 ‘꿈ㆍ행복 나들이’ 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더마파크(대표 손천수) 현장견학 시간에는 ‘칭기즈칸의 검은 깃발’ 공연을 관람하였고,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대표 이장우)에서는 최고의 탐험가 리플리가 전 세계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평생 동안 모아서 전시한 진기한 물건들의 다양한 이야기 속에 빠져들면서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을 꾸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평소 나들이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또 다른 새로운 체험학습의 기회를 갖게 되어 무척 기쁘다는 반응이었고, 이런 뜻 깊은 행사에 선뜻 후원의 의사를 밝혀준 관광개발사업자와 자원봉사자들은 어려운 이웃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 기뻤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데 적극적인 동참을 희망하기도 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를 기획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 3일 상반기에 가졌던 에코랜드와 셰프라인월드 견학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더욱 더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평가다.
 
제주특별자치도의 ‘꿈ㆍ행복 나들이’ 현장체험 행사는 매년 상ㆍ하반기 2회에 걸쳐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정성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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