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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계 비리 수사 통해 39명 적발
- 서울지검 강력부(노상균 부장검사)는 지난 7월 이후‘연예계 비리’수사를 통해 39명을 적발, 이 중 16명을 구속기소하고 12명을 불구속기소하는 한편 11명을 기소 중지했다고 8일 밝혔다. 그러나 사건의 핵...
- 200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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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일부 산간지역 첫서리
- 8일 강원도 일부 산간지역에 살얼음이 어는 등영하권의 추위를 보인 가운데 철원지역에 첫 서리가 내렸다. 9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더 떨어져 강원도 일부 지방의 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하면서 대관령과 ...
- 200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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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4000억대출’수사착수
- 7일 오후 민주당 한광옥 최고위원이‘현대상선에 대한 산업은행의 4000억원 대출, 대북지원 의혹’과 관련해 엄낙용 전 산업은행 총재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함에 따라 검찰의 수사 범위와 대상에 시선이 쏠...
- 200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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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 ′화홍′ 품종의 수확 적기 10월 중순
- 우리나라 사과 신육성 품종인 ′화홍′은 수확적기가 후지품종 보다 7∼10일 빠른 10월 중순인 것으로 밝혀졌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소장 임명순)에 따르면 사과 ′화홍′ 품종은 지역 및 기후에 따라 ...
- 200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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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상버스 도입 적극 추진키로
- 보건복지부(장관 김성호)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교통개발연구원(책임연구원 신연식 박사)에 의뢰하여 실시한 「저상버스 도입·운영방안에 관한 연구」결과에 따라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등과의 협...
- 200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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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봉창 의사 70주기 추모식
- 1932년 일본 왕에게 폭탄을 던져 일제의 침략상을 만천하에 폭로한 이봉창(李奉昌) 의사의 얼을 기리고 추모하는 『이봉창 의사 70주기 추모식』이 10일(목) 오전 11시 효창원 묘전에서 이봉창의사기념사업...
- 200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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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회용품 사용줄이기 자발적협약 체결
- 롯데리아 이철우 대표이사 등 7개 패스트푸드 체인업체와 스타벅스 정진구 대표이사 등 24개 테이크아웃커피전문 체인업체 대표들은 환경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2002.10.4(금)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환경...
- 200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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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환경행사’대거 후원 참여
- 비정부기구(NGO)인 환경운동연합의 후원의 밤 행사에 국내 대기업들이 대거 참여, 눈길을 끌었다. 환경운동연합이 8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후원의 밤 행 사에는 SK그룹 삼성전자 LG전자 등 30...
- 200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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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8월 중 환경오염업소 단속결과 발표
- 환경부는 2002년 7~8월중에 전국 각 시·도, 환경관리청의 단속 공무원 27,320명(연인원)을 투입하여 총 16,740소의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환경관련법령의 준수여부 등을 점검한 결과 이중 5.8%...
- 200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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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클럽 소음진동 피해배상 첫 결정
-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신도시 상업지역의 조이럭타운 건물 1층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趙仁浩(35세, 스시조초밥), 元孝默(44세, 구이구이), 尹貞淑(39세, 토마토 카페)과 종...
- 200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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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당호 지역 집 지으려면 현지거주 1년이상
- 상수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팔당호 특별대책 지역안에 집을 지으려면 현지에서 1년이상 살아야 한다.국무총리실 산하 수질개선기획단은 8일 팔당호 난개발 방지 대책을 확정, 특별대책지역내에 현지 ...
- 200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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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정퇴직 공무원 전유물비난
- 광주시가 연내 설립을 목표로 관련조례 제정과 함께 설립 준비중인 환경시설공단 이사장에 이하은 전 남구 부청장이, 도시철도공사 사장에 문원호 전 시건설국장이 각각 내정됐다. 그러나 이들 공단과 공...
- 200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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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선공사 ‘환경은 뒷전’
- 지난달 18일 착공된 동해선 공사가 충분한 환경영향평가를 거치 지 않고 추진되고 있어 비무장지대의 세계적 생태계 보고를 파괴 할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특히 생태계 보전을 위해서 는 사계절...
- 200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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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산림 18% ‘민둥산’
- 북한 전체 산림면적의 18% 가량이 ‘민둥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산림청 임업연구원의 인공위성 사진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북한 전체 산림면적 916만㏊ 가운데 17.8%인 163만㏊가 개간과 벌목 등으로 ...
- 200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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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환경민원, 공사현장 주범
- 천안지역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소음·진동같은 환경분야 민원의 77%는 공사현장이 주범인 것으로 나타났다.천안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25일까지 발생한 환경분야 민원은 비산먼지가 254건, 소음·...
- 200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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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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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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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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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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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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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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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