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2025 수지패밀리페스티벌 개최 새창으로 읽기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현균)은 2025년 12월 4일, 수지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25년 수지패밀리페스티벌–배움이 울림이 되는 순간」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경수고속도로가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연간 500만원 후원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후원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활동이 해마다 이어질 수 있는 안정적 토...
▲ 사진=은평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은평구립도서관이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진행된 야간 문화 프로그램 ‘쓰담쓰담, 그림책 테라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 정책사업 ‘힙독서울, 책 읽는 은평’과 연계해, 주간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넓히고, 지역 사회 평생학습 기회를 확장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쓰담쓰담, 그림책 테라피’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감상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완화하는 치유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참가자 스스로 감정을 안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매회 다른 주제와 그림책을 활용해 심리적 안정을 돕고, 개인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강유정 강사는 2017년부터 포유마음상담소 소장으로 활동하며 성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독서심리상담과 부모교육을 꾸준히 운영해 온 독서치료 전문가이다.
또한 ‘찾아가는 독서치료 지원사업’의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하며 현장 중심의 다양한 독서치료 프로그램 경험을 갖추고 있다.
참여자들은 “볼 때마다 다르게 느껴지는 그림책의 매력이 새로웠다”, “내 장·단점을 돌아보고 여러 사람들과 나누며 깊이 공감받는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프로그램의 의미를 높게 평가했다.
은평구립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즐겁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주간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야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