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은 강력한 규제 정책으로 수도권 주택 가격 과열이 일단 진정 국면에 들어섰다고 평가했다. 주택 매매 가격은 여전히 상승하고 있지만, 상승 폭은 이전보다 줄었다는 판단이다.
당정은 후속 조치로 주택 공급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다만 구체적인 공급 대책 발표 시점은 빨라야 내년 1월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석유화학과 철강 산업 구조조정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당정은 여수, 대산, 울산 등 석유화학 3대 산업단지의 산업 재편 방안을 토대로 지원 패키지를 발표하기로 했다.
또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주요 철강사의 설비 규모 조정과 감축을 추진하는 한편, 이에 따른 지역 경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업 위기지역 지원 사업 예산을 240여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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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뉴스영상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