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지브리의 명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음악극으로 관객과 만난다.
CJ ENM은 오리지널 투어 음악극이 내년 1월 7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한다고 24일 밝혔다.
작품은 금지된 '신들의 세계'에 들어간 소녀 치히로가 겪는 환상적인 모험과 미션을 그린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연출가이자 토니상 수상자인 존 케어드가 연출을 맡았다.
원작 영화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을 거장 히사이시 조가 11인조 오케스트라 라이브로 연주한다.
치히로 역에는 영화 '새벽의 모든'로 일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카미시라이시 모네와 그룹 AKB48 출신 카와에이 리나가 캐스팅됐다.
음악극은 2022년 일본 도쿄에서 초연된 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나고야 등 일본 4개 도시를 투어했다.
제47회 키쿠타 카즈오 연극상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영국 웨스트엔드와 중국 상하이에 진출했다.
이번 한국 투어로 지브리 팬들은 원작의 매력을 음악극으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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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뉴스영상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