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스포츠 관람시즌, 안경으로 맑고 선명하게 즐기자
  • jihee01
  • 등록 2012-05-18 10:26:00

기사수정
  • 야외 스포츠 경기 관람 시, 안구 건조증과 자외선 차단 대비해야

스포츠 관람, 제대로 하자.

푸르른 잔디가 깔린 넓은 경기장을 바라보며 야외 스포츠 경기를 즐기는 최적의 시기 5월이 왔다. 야외 나들이에 좋은 날씨로 인해 최고 인기 스포츠로 자리잡은 프로야구를 비롯해 프로축구 등 스포츠 경기장을 찾아나서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야외 스포츠 경기장을 방문할 때 주의할 점이 있다. 바로 눈 건강을 챙겨야 하는 것이다. 야외에서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에는 황사나 꽃가루, 자외선 등 눈 질환을 일으키는 요인들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구 건조증을 막기 위해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렌즈

5월이면 황사나 꽃가루 등이 부쩍 늘어난다. 야외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 이 같은 이물질이 눈에 들어가 이물감으로 인해 고통을 느끼거나 안구가 건조해져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보호 장치로 전문가들은 안경을 권하고 있다.

콘택트렌즈의 경우, 외부 미세 먼지 등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외부 활동을 할 경우에는 안경이 권해진다. 또한 눈에 원활한 산소공급을 하고 안구건조증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안경렌즈를 착용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실내에서는 일반 렌즈로, 실외에서는 선글라스로 변신! <니콘 트랜지션스>

먼지나 꽃가루 이외에도 5월이면 특히 높아지는 것이 자외선 지수이다. 이로 인해 자외선이 강해지는 봄부터 여름의 야외 스포츠 관람 시에는 선글라스나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가진 안경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눈이 장시간 동안 자외선에 무방비 노출될 경우, 유해성분의 빛을 많이 흡수하게 되어 각종 눈 질환을 일으킬 확률이 높다.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각막염이 생기거나 백내장 발생 위험을 3배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눈을 보호하기 위해선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기능성 안경렌즈를 착용해야 한다. 카메라로 잘 알려진 광학 전문기업 니콘에서 출시한 니콘 트랜지션스 렌즈는 UV를 100% 차단해 건강한 시야를 제공하는 기능성 안경렌즈이다. UV 양에 따라 안경렌즈 색상이 변하기 때문에 실내에서는 안경렌즈로 사용하고 야외에서는 선글라스로 활용할 수 있어, 선글라스 등의 야외용 렌즈를 추가적으로 구매 또는 휴대하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니콘 안경렌즈를 판매하고 있는 에실로코리아의 아노 듀퐁 마케팅 팀장은 “야외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에는 눈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며 “니콘의 트랜지션스와 같은 변색 렌즈는 자외선 차단으로 눈 건강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선글라스 대용으로 착용할 수 있어 패션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다”고 밝혔다.
 
문의: 에실로코리아 김가람 02-6350-1006 kimkr@essilor.co.kr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