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 최종예선 레바논 전 고양시 개최 기념 및 성공기원
고양시(시장 최성)와 ㈜대교는 고양체육관에서 4일부터 5일 양일간 고양시 관내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교·FCB Escola 유아 축구대회는 고양대교눈높이 여자축구단의 연고지인 고양시와 ㈜대교가 공동 주최하며, 고양시 관내 시립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선생님을 초청하여 진행된다.
고양시 관내 총 29개 어린이집 원생 약 2,000명이 참석해 각 연령별 축구대회를 진행하고 국내 FC바르셀로나의 공식 축구학교인 대교·FCB Escola에서 유아 축구 클리닉을 진행한다.

또한, ‘공포의 캐넌 슛’, ’축구왕 슛돌이’ 등의 신나는 축구 체험 이벤트와 DK에듀캠프의 유아 전문 음악 프로그램, 과학 프로그램, 페이스페인팅, 교통·교육 만화영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체육활동뿐만 아니라 유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레바논전이 열리는 고양시에서 치러짐으로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의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
4일 개회식에 참석한 고양시 조병석 부시장은 “앞으로 고양시는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꿈나무들에게 재미있는 스포츠 놀이문화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체육문화 기반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교·FCB Escola 유아 축구대회는 내일(6월 5일)까지 고양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료 제공 : 교육문화국 체육진흥과(담당자 오민욱 ☎ 8075-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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